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 솔루션 총망라해 전시, 5월 12~14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 개최
브이에스티코리아, 저배율-고배율 전동 줌 렌즈의 지속적 개발
브이에스티코리아(VS Technology, 대표 스가하라 유지)는 방범·방위(ITS, 항만, 국경 등)에서 주·야간 감시에 적합한 CCTV 전동 줌 렌즈를 제조, 수출하는 기업이다.
▲브이에스티코리아의 주요 제품[사진=브이에스티코리아]
주요 제품으로는, ITS에 사용되는 7.8~125㎜부터 세계 최대 전동 줌 배율의 렌즈인 15.8~1040㎜(2x Extender 지원)을 생산하고 있다. Auto Iris, Manual Iris, Auto Focus, TCS(자동 온도 보정 시 스템), VC Filter(가시광 차단필터), ND Filter(광량 조정필터)를 등의 옵션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Image Format Size와 애플리케이션에 대응 가능한 사양을 보유하고 있다.
SECON & eGISEC 2021에서는 국경, 해안선 감시에 사용되는 66x(15.8~1040 ㎜) 렌즈를 시연하며, 그 외 현재 생산 중인 전동 줌 렌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선진인포텍, IoT 센서 이벤트 기반 VMS 연동 솔루션
선진인포텍(대표 김인구)의 ‘유니온 이벤트 프로’는 마일스톤 (Milestone) VMS 연동 솔루션이며, 센서 이벤트 정보를 사용자에게 영상과 함께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정보 전달력을 가진 제품이다.
▲선진인포텍의 IoT 센서 이벤트 기반 VMS 연동 솔루션 ‘유니온 이벤트 프로’[사진=선진인포텍]
출입통제 시스템, 비상벨, 화재, 온·습도, 대기환경 센서와 같은 다양한 IoT 센서로부터 이벤트를 수집해 해당 이벤트 정보와 연관된 영상정보를 실시간으로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유니온 이벤트 프로의 커스텀 멀티 프로토콜은 다양한 통신 프로토콜의 센서들을 수용할 수 있다. 맵(MAP) UI와 이벤트 영상만 표출하는 레이아웃(Layout) UI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에게 불필요한 정보 접촉을 줄이고 보다 직관적인 정보 전달을 하며, 맵(MAP) UI의 손쉬운 사용자 커스터마이즈는 유연한 현장 변화를 쉽게 반영할 수 있다. 이밖에 모든 수집된 이벤트를 데이터베이스로 관리해 과거 이벤트 기록과 영상을 조회하고 볼 수 있다.
유니온 이벤트 프로는 IP 스피커 연동이 가능하므로 화재 등 위험 을 감지했을 때, 사용자와 현장 사람들에게 위험을 방송으로 인지시켜 주는 긴급상황 전파 시스템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세오, 암호화 영상감시장치 ‘큐브하이드’
세오(대표 이형각, 김호군)는 영상을 기반으로 센서융합을 통해 신기술 개발을 목표로 국내 영상감시시장 최초 국정원 암호화 검증 모듈이 탑재된 암호화 영상감시장치 ‘큐브하이드’와 자율주행 및 무선충전기술을 탑재해 대규모 장소의 사고 예방이 가능한 보안로봇인 ‘아르보’를 개발해 안전한 사회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세오의 암호화 영상감시장치 큐브하이드와 보안로봇 아르보[사진=세오]
SECON & eGISEC 2021에서 선보일 ‘큐브하이드’는 CCTV가 설치된 현장에서 영상 암호화해 전송함으로써, CCTV 유출에 의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어 CCTV 운용 중인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가정 용 홈 CCTV, 쇼핑몰 등 민간 시설에서도 운용이 가능하다.
보안로봇 ‘아르보’는 자율주행 기능과, 무선충전방식의 도킹스테이션 기술을 포함해 사고위험을 감지하고 대응함으로써 전시회장, 공항과 같은 대규모 장소에서 24시간 상시 운용할 수 있다.
세오는 꾸준하게 연구해온 영상기반 센서융합 기술을 기반으로 무인교통감시장치 등 신제품 개발을 통해 2021년에는 전년대비 약 50%의 매출향상과 수출 진출로 사업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통합보안 전시회인 제20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 eGISEC 2021)가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에서 개최된다. SECON & eGISEC 2021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무료 참관이 가능하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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