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12월 1일 개최


▲박준석 신임 학회장
[사진=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
[보안뉴스 김성미 기자] 사단법인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학회)는 신임 학회장에 박준석 용인대 교수가 취임한다고 밝혔다.

학회는 오는 1일 서울 서초구 방배4동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에서 ‘2017년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학회장으로 박준석 교수를 추대할 계획이다.

이날 추계학술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신 정부, 신 산업기술보호’를 주제로 이창무 중앙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1부 발표자로는 안성진 성균관대 교수(산업기술보호법과 정책 개선 방향)와 이남연 한신대 교수(산업기술보호 경영과 관리 개선 방향), 김양훈 극동대 교수(산업기술보호 기술 개선 방향)가 나선다. 1부 토론에는 조용순 한세대 교수와 유진호 상명대 교수, 김무철 원광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2부 기조강연은 ‘산업기술보호를 위한 미래 융합 인재 양성 방안’을 주제로 신임 박준석 학회장이 좌장을 맡는다. 이어지는 발표는 이점영 중대부속초등학교 교장(보안 인성 교육 내재화 사례-감사교육을 중심으로)이 진행한다.

2부 사례발표는 ‘산업기술보호를 위한 미래 융합인재 양성방안‘이 주제다. 좌장은 장항배 중앙대 교수가 담당한다. 사례발표는 김형종 서울여대 교수(글로벌 데이터 분석 인재양성 사례)와 차경진 강원대 교수(정보보호 특성화 대학 인재양성 사례), 박원형 극동대 교수(산업보안 특성화 대학 인재양성 사례)가 나선다. 2부 토론은 손승우 단국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기혁 중앙대 교수와 김정연 상명대 교수, 강욱 경찰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한편, 산업보안연구학회는 10년 역사의 산업보안에 관련된 학문연구를 하는 단체로, 안전·보안 분야 산·학·관 전문가 300여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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