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퍼네트웍스가 지점 및 원격 근무지, 캠퍼스 망의 융합 네트워크 액세스 구축을 지원하는 비용효율적인 기가비트 이더넷 액세스 스위치 EX2200를 출시했다.
Junos 운영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L2 및 L3 스위칭 기능들을 제공하는 신제품 EX2200 제품군은 경쟁사들의L2 10 /100 메가 속도의 이더넷 엔터프라이즈 액세스 스위치 제품들 보다 낮은 가격대로 플러그-앤-플레이가 가능한 10/ 100/ 1000메가 속도까지 지원할 수 있는 Base-T 이더넷 솔루션을 제공한 제품이다. 엔트리-레벨(entry-level)에 고성능 액세스 연결이 필요한 고객의 요구에 적합한 제품이다.
환경적 측면을 고려하여 설계된 EX2200은 저소음 팬이 장착되어 있으며, Non-PoE 모델의 경우 전력소비가 포트 당 2 와트 이하이다. 또한 장비 깊이가10 인치(25.4cm)로, 소규모 사무실의 테이블 위 또는 기타 개방된 공간에 제품을 놓고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 이상적이다.
주니퍼의 EX Series 이더넷 스위치는 운영 간소화, 캐리어급 안정성, 통합 보안의 3가지 주요 강점을 기반으로 고성능 네트워크 인프라스트럭처를 제공함으로써 네트워킹의 경제성을 높인 제품이다. EX Series 이더넷 스위치는 고성능 액세스를 보장하며, 네트워크 다운타임을 줄이고, 확장된 엔터프라이즈 전반의 공유 자산들에 대한 보안을 강화한다.
한국주니퍼네트웍스 강익춘 대표는 “신제품 EX2200을 추가해 주니퍼 스위치 제품라인을 더 확장함으로써 저렴한 가격 대비 높은 성능으로 엔트리-레벨(entry-level) 이더넷 스위치 시장을 공략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EX2200은 데이터, 음성, 비디오 융합 환경의 모든 요구사항을 만족시키는 동시에 캐리어급 성능과 안정성을 보장하며 값비싼 공간 및 전력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해준다. 무엇보다도 단일 운영체제인 Junos가 탑재되어 있어 도입 비용과 TCO를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