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다누시스 등 63개 기업 혁신제품 지정

2026-01-1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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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선도·기업성장·공공서비스 이끄는 63개 혁신제품 지정
인공지능, 바이오, 로봇, 기후테크 등 다양한 혁신 솔루션 제품 등장
2023년까지 혁신제품 공공구매를 3조원 수준으로 확대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조달청(청장 백승보)은 1월 14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공공성과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은 63개의 혁신제품에 대해 지정서를 수여했다.


▲다누시스 등 63개 기업이 2026년 제1차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출처: 조달청]

이날 인증서를 받은 63개 혁신제품은 공급자 제안형, 수요자 제안형, 스카우터 추천 등 다양한 심사와 검증을 통해 제품의 공공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눈에 띄는 제품 중에는 △비디오 엔트로피 기반 지능형 고속·선별 영상감시장치(다누시스) △심폐소생술 지원키트(포지티브 임펙트 메이커) △심혈관 환자의 병변 정량화 SW(주식회사 메디픽셀) △신장결석 수술로봇(주식회사 로엔서지컬) △인간과 협동작업이 가능한 이동로봇(주식회사 지오로봇) △AI 기반 지반붕괴 감지‧예측 시스템(스마트이앤씨 주식회사) △버드스트라이크 예방 페인트(버드스트라이크 세이프(주)) △금속표면을 이용한 자기장 통신 IOT 안전관리 시스템(주식회사 써니웨이브텍) △탄소저감형 투수블록((주)장성산업) △AI‧XR 기반 통합 가상훈련 플랫폼(주식회사 네비웍스) 등이 있으며, 인공지능에서 기후대응까지 다양한 분야의 제품이 지정되었다.

혁신조달은 공공부문이 초기 혁신제품의 첫 번째 구매자가 돼 기술과 제품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고, 이를 민간과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하는 적극적 조달정책이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최대 6년 동안 수의계약이 가능하고, 구매목표제와 우선구매 등을 통해 상용화 전에 공공판로를 확보할 수 있다. 특히, 혁신제품을 조달청 예산으로 구매하고, 공공기관이 실증을 통해 직접 사용하는 시범구매 제도는 혁신제품 공공구매 확대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AI, 바이오, 로봇, 기후테크 등 미래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민간의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발굴하고, 정부가 첫 구매자가 돼 기술선도·기업성장·공공서비스 개선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혁신제품 공공구매를 2028년까지 2조원, 2030년까지 최대 3조원까지 확대해 우리 경제의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덧붙였다.

2026년 제1차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기업과 제품은 다음과 같다.






▲2026년 제1차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63개 기업과 제품 소개 [출처: 조달청]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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