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서울 서초구 이스트시큐리티 본사에서 협약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AI·클라우드 전환 흐름과 고도화되는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서로의 기술력을 결집해 혁신적인 통합 보안 솔루션을 구축하기로 했다.

▲(왼쪽부터) 김병훈 이스트시큐리티 CTO와 유명환 엑세스랩 대표 [자료: 이스트시큐리티]
협업의 핵심은 저전력·고효율 중앙 처리 장치(CPU) 아키텍처인 암 기반 물리 서버, 가상 머신, 컨테이너, 인공지능(AI)·거대 언어 모델(LLM) 추론 노드 등 다양한 AX 워크로드를 포괄적으로 보호하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특화 보안 기술 개발이다.
이를 통해 △워크로드 취약점 탐지 △실시간 위협 모니터링 △권한 관리 및 트러스트 기반 보안 정책 고도화 △규제 준수 및 컴플라이언스 자동화 등 핵심 기능을 강화해 복잡해지는 클라우드 환경의 위협 요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스트시큐리티는 자사 핵심 보안 모듈인 ‘알약’ 백신 엔진을 기반으로 엔드포인트·클라우드·워크로드 보안 기술과 위협 인텔리전스 역량을 암 아키텍처에 최적화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환경 전반의 악성 위협 탐지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탐지 기술을 적용해 글로벌 솔루션과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엑세스랩은 20년간 축적한 임베디드 기술력을 보유한 풀스택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전문기업이다. 암 기반 서버 마더보드 설계·제조부터 각종 펌웨어 개발, 클러스터 운영 소프트웨어까지 전 영역에서 독자 기술을 보유했다. 이스트시큐리티와의 협업을 통해 보안 플랫폼과 연계된 인프라·운영 데이터 제공과 최적화된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양사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사용자 권한 관리(CIEM), Arm 기반 보안 제품 포팅, 산업·공공·교육 분야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 클라우드 보안 전반에 걸친 통합 관리와 보호 기능 고도화를 위한 협업도 강화하기로 했다.
엑세스랩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암 기반 인프라와 보안 기술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새로운 클라우드 보안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며 “고객과 파트너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정적인 AX 환경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병훈 이스트시큐리티 CTO는 “이번 협업을 발판으로 오픈 이노베이션의 범주를 클라우드·AI 인프라 영역까지 넓히고, 양사의 상호 보완적 기술 통합을 통해 차세대 클라우드 보안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며 “국내외 고객에게 더 폭넓고 견고한 보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트시큐리티는 국민 백신 ‘알약’ 기반의 악성코드 탐지 및 통합 보안 관리 역량을 앞세워 국내 엔드포인트 보안 시장을 선도해 왔다. 최근에는 클라우드·워크로드 보안 영역까지 기술력을 확장하며 차세대 보안 솔루션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가고 있다.

[강현주 기자(jjoo@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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