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킹 사고 잇따르는 가운데, 사이버보안 강화에 보탬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스틸리언은 서울특별시가 주관하는 2025년 서울형 강소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자료: 스틸리언]
서울형 강소기업은 청년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우수 기업을 선정하고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청년 일거리 창출 확대와 더불어 일·생활 균형, 공요 안전성, 복지 혜택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 149개 신청 기업 중 48개 기업이 최종 선정돼 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성평가·현장실사가 강화되면서 서류·증빙 요구 수준과 심사 기준도 더욱 엄격해졌다.
스틸리언은 신설된 정성 지표인△CEO 리더십 △기업 성장 가능성 △청년 친화적 조직문화 실천 의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회사는 이번 인증 외에도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청년 친화 기업, 인재 육성형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 하이서울기업, 이노비즈, 메인비즈 등 여러 심사를 거치며 성고와 신뢰도를 꾸준히 입증해왔다.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는 “청년 친화 강소기업을 인정받아 더욱 뜻깊다”며 “최근 해킹 사고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사이버보안 강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스틸리언은 글로벌 최정상급 화이트해커들로 구성된 오펜시브 시큐리티 전문기업이다. 주력 사업으로는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 ‘앱수트’ △레드팀 기반 모의해킹 및 보안 컨설팅 △해킹 · 보안 기술 R&D △사이버 훈련 플랫폼 ‘Cyber Drill System’ 운영 등이 있고, 주요 국가기관과 금융권, 공공기관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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