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혁신과 네트워크 기반 보안 솔루션으로 비즈니스 성장과 보호 방안 제시
[보안뉴스 강초희 기자] 네트워크 카메라를 기반으로 한 지능형 보안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대표 레이 모릿슨)는 10월 15일 열린 연례 영상감시 행사인 ‘엑시스 솔루션 컨퍼런스 2025(Axis Solution Conference 2025)’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엑시스 솔루션 컨퍼런스 2025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자료: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
이번 행사는 ‘Protect and Grow Your Business(비즈니스를 지키고 성장시키십시오)’라는 주제 아래, 급격히 발전하는 AI 기술과 네트워크 기반 보안 솔루션을 통해 기업과 조직이 보안은 물론 운영 효율성, 고객 경험, 지속 가능성까지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엑시스는 자체 개발한 9세대 ARTPEC-9 시스템 온 칩(SoC)과 이를 탑재한 카메라 신제품을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이 칩은 딥러닝 기반 분석, 업계 최초 AV1 코덱 지원, 강화된 사이버 보안, 고품질 이미징을 제공해 보다 정밀하고 빠른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비디오·오디오·레이더·열화상·환경 센서 등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결합해 더욱 능동적이고 지능적인 보안 환경을 구축하는 방법을 다뤘다. 이는 단순한 안전 확보를 넘어 고객 경험 개선, 지속 가능성 강화, 운영 효율화를 위한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또한, 기조연설을 비롯해 사이버 보안, IoT 융합, TCO(총소유비용) 최적화, 통합 보안 전략 등 다채로운 주제 발표가 진행됐으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제네텍(Genetec), 마일스톤 시스템즈(Milestone Systems) 등 업계 전문가들이 연사로 대거 참여했다.
아울러 실제 운영 환경에서 고객의 성과를 입증한 사례와 함께 제품 데모를 통해 보안의 미래를 체감할 수 있었으며, 파트너 및 업계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시장 트렌드와 전략적 인사이트를 나누는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됐다.
이번 행사에는 △차세대 AI 카메라 △열상 카메라 및 보안 레이더 △위험 구역 보호용 방폭 카메라 △웨어러블 카메라 △네트워크 오디오 및 스피커 △네트워크 인터콤 및 접근 제어 △엔드투엔드 관리 플랫폼 등 엑시스와 국내외 기술 파트너사들의 최신 제품과 실제 현장에서 검증된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돼 참가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문수현 엑시스 코리아 지사장은 “엑시스 솔루션 컨퍼런스 2025를 통해 AI와 네트워크 기반 보안 기술이 고객의 실제 비즈니스에 어떤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를 직접 보여드릴 수 있었다”라며, “이번 행사는 고객과 파트너가 새로운 AI 기반 기술을 체험하고, 이를 통해 비즈니스와 사회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었다. 향후에도 엑시스의 여러 행사를 통해 영상감시 기술의 진화가 단순한 보안 차원을 넘어 비즈니스 성장·효율성 강화·지속 가능한 미래 준비를 위한 핵심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강초희 기자(sw@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