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활성화로 이어지는 데 기여

[보안뉴스 강현주 기자] 물리보안 및 정보보안 제품 인증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장이 펼쳐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25 물리보안·정보보안제품 인증제도 워크숍’이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성료했다.


▲‘2025 물리보안·정보보안제품 인증제도 워크숍’ 현장[자료: 보안뉴스]

‘SEC 2025’ 동시개최 행사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물리보안 및 정보보안 제품 인증제도 이용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관련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활성화로 이어지는 데 기여했다는 평이다.

이번 워크숍은 산·학·연 정보보호 담당자와 물리보안·정보보안 제품 개발사 및 공공분야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KISA의 전문가들이 직접 강연에 나서, 물리보안 및 정보보안 제품 인증 관련 핵심적인 제도들을 소개했다.

강원영 위원과 김민회 책임은 각각 정보보호제품에 대한 신속확인제도와 성능인증제도를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이재용 주임은 물리보안제품 성능시험 제도를 소개했다.


▲‘2025 물리보안·정보보안제품 인증제도 워크숍’ 현장 [자료: 보안뉴스]

손경아 선임은 멀티모달 데이터 통합 분석 기반 복합 보안지능 성능 검증 개발에 대해 발표했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이 궁금증을 해소할 기회를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보안 제품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기업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다는 호평을 받았다.

[강현주 기자(jjoo@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