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M웨어 로고 [자료: 브로드컴]
보안기능 확인서는 정부 및 공공 기관에 IT 제품 도입 시, 보안 규제를 준수하는지 검증하는 인증제도다. 보안기능 요구사항을 통과하려는 민간 기업은 해당 인증을 획득해야 한다. 국가정보원 및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주관하고 한국시스템보증이 발급한다.
브로드컴은 자사 클라우드 플랫폼인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에 대해 기능별로 보안 기능 시험을 진행해 인증을 획득하고 있다. 안정성과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삼는 정부의 기조에 부합한다는 목적이다. 공공 기관이 클라우드 환경으로 빠르게 전환하려면 신기술들을 신속히 도입하면서도 다양한 보안 프로토콜을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고 브로드컴은 설명했다.
폴 사이모스(Paul Simos) 브로드컴 아시아 총괄 부사장은 “보안 기능 확인서 취득으로 브로드컴의 VM웨어 클라우드 플랫폼이 국가정보원의 엄격한 공공 기관 표준에 적합하다는 것이 입증됐다”며 “공공부문이 디지털 전환을 지속하는 가운데, 핵심 업무를 지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안전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현주 기자(jjoo@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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