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자동화·협업 플랫폼·IT 통합관리 등 인쇄 전 과정에 걸친 디지털 전환 제안
고화질LED 헤드·특수 토너·AI 프린트 서버 탑재한‘레보리아 프레스’ 2종 현장 전시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대표 하토가이 준·한국후지필름BI)은 오는 13일부터 전국 5개 도시에서 ‘레보리아 프레스(Revoria Press)’ 신제품 2종 로드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인쇄기 신제품과 함께, 인쇄 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후지필름BI가 서울과 부산 등 전국 5개 도시 순회 로드쇼를 개최한다 [자료: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부산(5월 13일)을 시작으로 대구(5월 14일), 대전(5월 15일), 서울(5월 16일), 광주(5월 20일) 순으로 열리는 이번 로드쇼는 빠르게 변화하는 인쇄 시장 환경 속에서 고객이 직면한 과제를 진단하고, 한국후지필름BI의 자동화 기반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상업용부터 소형 오피스 환경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활용이 가능한 디지털 인쇄기 ‘레보리아 프레스’ 신제품 2종을 소개한다. 신제품은 고화질 LED 프린트 헤드와 특수 토너로 선명한 색상 구현이 가능하며, AI 기반 프린트 서버와 ‘스마트 모니터링 게이트(Smart Monitoring Gate)’ 기능을 탑재해 출력 품질과 작업 효율을 동시에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을 통해 중소형 상업 인쇄 시장에서도 특수 토너를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고객의 요구에 따라 인쇄 프로세스별 △업무 자동화(RPA) 솔루션 △클라우드 기반 협업 플랫폼 ‘FUJIFILM IWpro(Integrated Working Process)’, △원스톱 IT 운영 관리 서비스‘IT 엑스퍼트 서비스(ITESs)’ △디지털 프린트 워크플로우 소프트웨어 ‘레보리아 XMF 프레스레디’ 등 다양한 DX 솔루션을 제안한다.
서울 로드쇼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후지필름BI ‘CHX 라이브 오피스’에서 진행되며, 대전은 KW컨벤션, 대구는 대구인터불고호텔, 광주는 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된다. 부산 로드쇼는 한국후지필름BI의 쇼룸 ‘라이브 오피스 부산’에서 열린다.
하토가이 준 한국후지필름BI 대표는 “한국후지필름BI는 고객의 CHX(Customer Happiness Experience) 실현을 위해 업종별 맞춤형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로드쇼와 신제품을 통해 인건비 및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생산성과 수익성 향상이라는 고객의 핵심 과제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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