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위협 감지와 분석으로 기업 보안 강화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이너버스는 2001년 설립 이후 통합 로그 관리(Log Data) 분야에 집중하며, ‘로그센터(LogCenter)’를 연구·개발 및 공급해 왔다.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및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공동 주관의 제7회 대한민국 SW 제품 품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국내 통합 로그 관리 솔루션 업계 1위(조달청 나라장터 기준, 12년 연속) 기업으로 자리 잡은 이너버스는, 이에 안주하지 않고 해외 시장 진출 및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로그 관련 원천 기술을 확보해 6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로그 관리·분석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이너버스의 로그 통합관리 솔루션 로그센터(LogCenter) [자료: 이너버스]
이너버스가 개발한 ‘로그센터(LogCenter)’는 복잡한 로그를 심플하게 다루는 데 최적화된 통합 로그 관리 솔루션이다. 수집·저장·분석·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해 개인정보가 포함된 주요 시스템에 대한 접근 로그를 실시간으로 수집 및 분석하며, 국내 유일 Hyper Full-Text Indexing 기술을 포함한 6개 특허를 보유한 독자적인 기술력이 담겼다. 또한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ISMS-P 등에서 요구하는 보안 로그의 장기 보관 지원, 감사 요청 시 신속한 검색 및 리포팅 제공 등 보안 컴플라이언스를 준수·지원하며, 국내 최대인 700개 이상의 고객사를 대응하는 한편, 조달청 나라장터 기준 12년 연속 업계 1위를 차지한 검증된 솔루션이다.
로그센터는 실시간으로 시스템과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로그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개인정보 유출이나 법적 위반이 발생할 가능성을 빠르게 식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법에서 요구하는 실시간 모니터링 및 경고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로그센터’는 개인정보에 접근하는 사용자 및 시스템에 대해 불법적인 접근 시도를 추적한다. 법적 요구사항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된 로그는 무결성을 유지해야 한다. 로그의 변경이나 삭제를 방지하고, 불법적인 수정이나 삭제가 발생하면 무결성 테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이 법적 요구 사항을 완벽히 충족할 수 있다.
‘로그센터 SIEM’은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 기능을 강화해, 개인정보 유출이나 보안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과 함께 분석 및 조사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법적 규정에 맞는 사고 대응 및 로그 기록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로그센터’는 데이터 전송 및 저장 과정에서 로그 데이터를 암호화해 외부로의 유출을 방지하고, 개인정보 보호법에 의한 안전한 데이터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기능들은 ‘로그센터’가 개정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관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너버스는 현재 활발하게 판매되고 있는 LogCenter SIEM 제품을 더욱 고도화 및 발전시킬 예정이다. 또한 로그 관리 노하우가 담긴 혁신적인 솔루션인 로그센터를 통해, 업계 1위 솔루션 제공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발전을 거듭해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보안 담당자들이 더 효율적으로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미래의 보안 위협에 대응하는 강력한 방어막을 제공하는 것이 이노버스의 최종 목표이다.
한편, ‘투명한 AI 안전한 개인정보’라는 주제로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보호 콘퍼런스인 ‘PIS FAIR 2025(제14회 개인정보보호 페어 & CPO워크숍)’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PIS FAIR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CISO협의회, 더비엔이 주관한다.
PIS FAIR 2025는 개인정보보호 분야 유관기관과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기업이 함께하는 행사로, 매해 4000여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보호 축제의 한마당이다. 특히 공공기관 및 기업의 개인정보보호최고책임자(CPO)를 비롯해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개인정보 처리자는 PIS FAIR 2025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할 경우 무료 참관이 가능하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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