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보안 내재화해 안전한 IT 인프라 시스템 지원”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세이퍼존(대표 권창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AI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세이퍼존의 AI 랜섬보안·DLP 솔루션 [자료: 세이퍼존]
이 사업은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하려는 기업과 AI 솔루션 제공사를 연결해 기술 도입 및 확산을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국내 기업들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디지털 전환을 촉진을 목표로 한다. 수요 기업은 최대 2억원 규모의 도입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세이퍼존은 AI 랜섬웨어 탐지·차단과 AI 정보유출방지 솔루션을 고객사에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회사는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과 예측 기능을 통해 고도화된 File-less 랜섬웨어, 악성코드 등을 탐지 및 차단해 안전한 기업 IT 인프라 보안을 지원한다.
장성민 세이퍼존 CTO는 “세이퍼존 AI 솔루션은 그룹웨어와 ERP, 문서관리, 네트워크 방화벽, UTM 등 기업들의 IT 제품에 AI 보안을 내재화한다”며 “파일 송수신 시 악성코드나 랜섬웨어 파일을 탐지하고 차단해 안전한 IT 인프라 시스템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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