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한세희 기자] 인스피언(대표 최정규)은 국내 기업 최초로 ‘SAP 마이그레이션 팩토리 서비스’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다양한 고객 사례를 기반으로 복잡한 마이그레이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지원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SAP 마이그레이션 팩토리 파트너는 SAP시스템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전(마이그레이션)하는데 전문성을 갖춘 SAP의 공식 파트너사를 말한다. SAP의 클라우드 이전 전략을 가속화하고, 기업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SAP 워크로드를 클라우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스피언은 이번 선정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SAP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들에게 SAP 공식 평가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를 통해 전문적인 SAP 클라우드 이전 컨설팅과 마이그레이션 서비스(SAP S/4HANA 전환지원 등)를 제공하고 SAP 운영 및 최적화를 지원한다.

SAP의 SAP PO(SAP Process Orchestration)는 국내 대기업 90% 이상이 사용 중인 서비스로, 2027년 말 서비스 종료 계획에 따라 ┖SAP IS┖(SAP Integration Suite)로의 이전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인스피언은 이번 파트너 선정으로 국내 SAP 마이그레이션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굳히리라는 기대다.

인스피언 관계자는 “이번 SAP 마이그레이션 팩토리 파트너 선정을 통해 인스피언의 기술적 역량을 한번 더 인정받아 기쁘다”며 “다양한 기업들에 더욱 성공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세희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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