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자동 감지 및 자동 알람 발생으로 빠른 대응 지원
열화상 카메라로 열 감지, 실화상 카메라로 현장 상황 실시간 공유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최근 대형 산불이 빈번해짐에 따라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산불·해안감시 자동추적 시스템을 비롯해 무선영상 전송 CCTV 시스템과 Radar 탐지 방범 시스템 등을 개발·설계·시공·납품하고 있는 알에프코리아(대표이사 신현성)가 ‘듀얼 열화상 산불 자동감지 시스템(모델명 RFKK-W4425S)’이 주목받고 있다.

▲알에프코리아의 듀얼 열화상 산불 자동감지 시스템(모델명 RFKK-W4425S)[자료:알에프코리아]
경북 의성군과 경남 산청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서도 알 수 있듯 산불은 발생 후 조기 진압을 하지 못하면 대형 산불로 번지기 쉬운 만큼 조기 발견과 조기 진화가 매우 중요하다.
알에프코리아 ‘듀얼 열화상 산불 자동감지 시스템’의 주요 기능으로는 △산불발생 자동감지 △화재·열 감지 △듀얼감지체제 △자동감지·통보 등을 꼽을 수 있다. 먼저 기존 산불 CCTV(카메라 시스템) 감시 방법을 수동에서 자동감지 시스템(카메라 시스템 교체)으로 구축할 수 있으며, 열화상 카메라의 열 감지 알고리즘을 이용해 연기가 잘 보이지 않는 야간에 발생하는 산불도 열 감지를 통해 산불을 감지할 수 있다.

▲AI 화재 검지 산불감시 시스템 실화상 카메라와 열화상 카메라의 7㎞ 거리 실제 화재 감지 화면[자료:알에프코리아]
열화상 카메라와 실화상 카메라를 같이 탑재해 열화상 카메라로 화재를 감지하고 실화상 카메라 시스템으로 현장의 사항을 파악할 수 있으며, 유·무선으로 데이터를 전송해 건물 옥상이나 산 정상, 철탑이나 철주 위 등 설치장소에 제한이 없다. 특히 듀얼 카메라의 경우 실화상 카메라는 화재 발생 시 화재 연기로 인해 시야확보가 어렵지만, 열화상 카메라는 화재연기를 투과해 화재를 빠르게 감지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화재 감지 시 자동으로 알람을 발생하고 관리자의 스마트폰에 알람 및 현재 모니터링하는 화면을 전송하며, 듀얼 감지 시스템으로 주·야간 상관없이 전천후 감시가 가능하다.

▲열화상 카메라 화재 탐지 거리[자료:알에프코리아]
열화상 카메라의 화재 탐지 거리를 열화상렌즈 배율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나며, 알에프코리아는 현장의 상황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배율의 렌즈를 탑재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이 제품은 제주도와 제주도 서귀포시, 경기도 광주시, 충남 에산군 등 다양한 지자체에 설치·운영되고 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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