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술 및 시장 전략등 심도 있는 정보 공유
제품군 소개 및 사례 공유 등 4개 세션 진행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글로벌 네트워크 솔루션 기업 티피링크(TP-Link)는 2월 19일 부산 유라시아 플랫폼에서 기업용 네트워크 솔루션 브랜드 ‘Omada’와 보안 감시 솔루션 브랜드 ‘VIGI’의 2025년 신제품 로드맵과 영업 전략을 발표하며, 경상도 지역 파트너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영업 기회 확대를 모색했다.

▲티피링크가 부산 Live 세미나를 통해 지역 파트너와 협력 강화에 나섰다[사진=티피링크]
이번 세미나에는 경상도 지역 주요 파트너사 60여명이 참석해 티피링크 기업용 브랜드의 미래 비전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참석자들은 티피링크의 최신 기술과 시장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정보를 접하며 비즈니스 확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세미나는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기업영업팀 이민웅 팀장이 기업 소개와 함께 Omada 제품군의 주요 기능과 차별점을 설명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기업영업팀 김홍강 차장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도 판매 중인 ‘Omada Pro’의 제품 특징을 상세히 소개하며, 실제 네트워크 환경을 시뮬레이션한 데모 시연을 통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기업영업팀 성호태 대리가 진행하였으며, 최근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는 보안 감시 솔루션 ‘VIGI’의 제품 라인업과 기술적 강점을 소개했다. 특히, AI 기반 영상 분석 기능과 통합관리 플랫폼의 편의성을 강조하며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한 실무적인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국내 다양한 산업군에서 Omada와 VIGI 솔루션을 도입해 성과를 거둔 사례연구를 공유했다. 호텔과 교육, 의료, 소규모 사업장 등 각기 다른 환경의 활용 사례를 통해 참가자들은 실질적인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티피링크 관계자는 “부산 세미나는 지역 파트너와의 신뢰를 더욱 견고히 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지원과 지속적인 기술 교육을 통해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을 이끌겠다”라고 전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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