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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텍의 신규 어플라이언스 ‘Cloudlink 210’ 모습. [자료:제네텍]
Cloudlink 210은 출입 통제와 침입 감지, 영상 관리 시스템(VMS)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기업용 보안 관리 장치다.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사이에서 사이버보안 가교역할을 하며 물리보안 운영의 현대화를 지원한다.
이 제품은 개방형 아키텍처에 기반해 기존 카메라와 출입통제 시스템을 클라우드에 연결한다. 하이브리드 환경용으로 설계해 온프레미스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환경에서 원활한 상호 운용성을 보장한다.
회사는 콤팩트한 사이즈의 종단 장치로 설치가 쉽고 랙 마운트를 통한 확장성도 뛰어나며,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를 갖춰 연결 장치 구축과 설치 과정을 간소화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장치 상태나 네트워크 설정, 어플라이언스 상태 등 유지보수 관리를 추가 장치나 앱 없이 진행할 수 있으며, 펌웨어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도 자동화했다.
크리스티앙 모린 제네텍 제품 엔지니어링 부사장은 “기업이 보안 인프라 현대화를 진행화면서 일부 장치는 중대한 사이버보안 공백을 낳을 수 있다”며 “Cloudlink 210은 기존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원할하게 연결하고 사이버 위협에 대한 방어 태세를 강화한다”고 말했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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