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년 비전으로 기존 서비스에 유형자산관리 등 추가할 것”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시큐어원이 5개년 목표로 금융권 서비스에 신규 진출한다. 또 비즈니스 스케일업 등을 통해 매출 400억원 달성에 도전한다.

20일 정보보안 전문기업 시큐어원은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이같은 목표를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회사는 지난해 영업력을 강화하면서 매출 200억원을 돌파했다. 올해도 기술 혁신을 추진해 국내 보안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며 5년 내 매출을 두 배 이상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조직 규모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10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는데, 200명 안팎의 중기업까지 조직 규모를 늘린다.
이외에도 금융권 보안 서비스 시장 진출과 더불어 기존 공공사업 부문에서 청 단위 사업과 함께 부처별 프로젝트 수주를 통한 비즈니스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유형석 시큐어원 대표는 “성장의 역사를 돌아보는 동시에 보다 나은 미래 가치 창출과 조직 발전을 도모하며, 5개년 비전을 수립해 보안 시장을 선도하는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기존 보안 서비스에 유형자산관리와 씨에스아이(CSeye) 등 신규 솔루션을 통해 지속 발전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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