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이하 KISA)은 올해 새로 선포한 안전보건경영방침에서 강조하는 안전사고 예방 및 비상 상황 대응을 위해 전사적으로 직원이 안전체험교육을 이수하며 안전 문화 확산을 실천했다고 12월 26일 밝혔다.
▲KISA 안전사고 예방 체험교육 현장[사진=KISA]
안전체험교육은 산업안전보건공단, 소방청 지역 재난본부 등 기관에서 운영하는 체험교육장에서 진행했으며,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은 △산업안전(끼임, 추락, 감전, 보호구 착용 등) △재난안전(완강기 사용법, 지진 대처법, 심폐소생술 등)이다.
KISA는 현재까지 전 직원의 95%가 교육을 수료한 가운데, 이러한 체험교육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어지도록 전사적 안전 캠페인 등 후속 조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KISA 이상중 원장은 “누구나 안전의 중요성을 알고 있지만, 비상·재난 상황을 직접 경험하고 대응 역량을 체득하는 과정이 필수”라며, “KISA의 안전 문화가 조직 내부뿐만 아니라, 수급업체 근로자, 나아가 지역사회까지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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