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시상식에서 연구보안체계 고도화 및 국가 산업안전에 대한 공적으로
송철규 전북대 연구부총장, 조만영 가온플랫폼 대표, 정보위원장상·행안위원장상 수상자 선정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회장 송철화)는 과학기술분야 국회등록 단체로, 입법부와 과학기술 분야의 상호 이해 증진과 발전을 위해 국가과학기술정책 모니터링과 입법 활동을 지원한다.


▲국회 과학기술분야 최고공로상 시상식 기념 단체사진[사진=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

그동안 과학기술 분야 국회공로장 시상을 해 오며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행사는 11월 26일 국회에서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와 연구회 명예이사장 안철수(국민의 힘), 조승래(더불어 민주당) 의원과 이인선, 박충권, 최수진 의원(이상 국민의 힘), 박선원, 황정아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 이해민 의원(조국혁신당)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는 과학기술정책과 응용과학 연구 공헌자, 과학기술 입법 기여자 등을 발굴해 매년 수상자로 추천한다. 특별히 올해는 연구보안체계 고도화 및 국가 산업안전에 대한 공적으로 송철규 전북대 연구부총장과 조만영 가온플랫폼 대표가 정보위원장상 및 행안위원장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국회공로장 시상식에서 과학기술 보안 분야 수상자들이 나온 것과 관련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 정우영 사무총장은 “21세기 글로벌 산업 환경과 기술 패권시대 도래로 이제 과학기술 보안은 산업보안, 연구안보 등의 핵심 이슈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공로장 시상식에서 국회의장상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상, 교육위원장,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상, 보건복지위원장상, 환경노동위원장상, 국회도서관장상도 함께 시상하였으며, 이어 개최된 대토론회에서는 ‘글로벌 대변혁의 시대, 공공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국회의 역할’ 주제로 이우일 전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의 발제와 전문가 패널토론 등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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