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시큐리티 사옥 탐방과 보안 및 AI관련 직무 소개 및 AI 전문가 특강 진행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보안전문 기업 이스트시큐리티(대표 정진일)는 파주 세경고등학교(교장 장계홍) 인공지능반도체학과 학생 20여명을 초청해 ‘AI·보안 선도기업 탐방’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스트시큐리티가 파주 세경고등학교 인공지능반도체학과 학생 20여명을 초청해 ‘AI·보안 선도기업 탐방’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사진=이스트시큐리티]
이번 기업 탐방은 특성화고 학생들과 산업 및 분야별 적합 인재 양성을 위한 일 경험 프로그램 차원으로 AI·보안 전문 기업 및 전문가와의 교류를 취지로 진행됐다.
이스트시큐리티는 이번 기업 탐방에서 이스트시큐리티 사옥 탐방과 더불어 보안 및 AI 관련 직무를 소개하고, 인공지능반도체학과 학생의 관심 분야를 반영한 최신AI 트렌드 관련 전문가의 특강도 진행했다.
먼저 이스트시큐리티는 ESRC(ESTsecurity Security Response Center)를 방문한 학생들에게 주요 업무를 설명하고, 모니터링 화면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진 사옥 탐방에서는 본사의 ‘AI 스튜디오 페르소’를 방문해 스튜디오와 버추얼 휴먼(Virtual Human) 제작 과정을 간략히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이스트시큐리티의 김병훈 CTO가 AI 기술과 전망에 대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연을 진행하며 실시간으로 질문에 답변했다.
세경고등학교 손기주 부장은 “보안·AI선도기업인 이스트시큐리티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본 것이 학생들에게 인공지능과 정보보안 분야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이스트시큐리티의 따뜻한 환대와 유익한 설명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이 이번 방문을 통해 큰 영감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업 탐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생들의 취업 의지를 강화하고 직무 이해도를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이스트시큐리티의 김병훈 CTO는 “이번 기업 탐방이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진로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이스트시큐리티는 AI·보안 분야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일 경험 및 현직자 멘토링 등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시각을 가지고 진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스트시큐리티는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3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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