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신임 상근부이사장, “방위산업 육성 발전을 지원하는 든든한 버팀목 될 것”
▲김희철 신임 상근부이사장[사진=방위산업공제조합]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방위산업공제조합(이사장 강구영, 이하 조합)은 30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제14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2대 상근부이사장으로 김희철(육사37기) 후보자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상근부이사장 선임은 지난 8월부터 진행된 상근부이사장 공개모집에 지원한 인원에 대해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심사를 거쳐 조합 이사회에서 최종 선임됐다.
김희철 신임 상근부이사장은 1958년생으로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외교국방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육군본부 정책실장을 마치고,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 위기관리비서관(육군소장)을 역임했다. 이후 군인공제회의 관리부문 부이사장(CFO)을 지냈으며 현재까지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김희철 신임 상근부이사장은 “이사회에서 ‘조합원의 사업수행을 위한 금융 지원 확대’와 ‘경쟁력 있는 재물·해상·배상책임 공제사업 추진 및 타 보증기관과 차별화된 보증 신상품 개발을 통해 보증영역을 확대’하겠으며, ‘방위산업 육성 발전을 지원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상근부이사장은 11월 1일 취임할 예정이며,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3년이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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