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설된 출입통제 부문 순위 발표에서 글로벌 Top 5 이름 올려
AI 지문인식 ‘바이오스테이션 2a’와 클라우드 기반 출입인증 서비스 클루(CLUe) 등 선보여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AI 통합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 김한철)가 글로벌 보안 전문 매체 A&S 인터내셔널의 ‘2023 글로벌 Top 50 보안 기업(Top 50 Security)’으로 13년 연속 선정됐다.


▲슈프리마가 ‘글로벌 Top 50 보안 기업’에 1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이미지=슈프리마]

A&S 인터내셔널은 전 세계 보안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매출과 수익을 기반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상위 50개 업체를 매년 발표하고 있으며, 슈프리마는 2011년부터 13년 연속으로 Top 50에 진입했다. 또한, 올해 신설된 출입통제(Access Control) 부문에서도 글로벌 Top 5에 이름을 올렸다.

A&S 인터내셔널의 글로벌시장 조사에 따르면 모바일 기술의 도입으로 5년 이내에 출입통제 분야가 영상감시 분야의 매출 규모를 앞지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42%의 응답자가 모바일 기반으로 출입통제 시스템의 전환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A&S 인터내셔널은 이러한 분석을 토대로 올해 글로벌 출입통제 부문을 신설해 순위를 발표했다. 슈프리마는 20년 이상의 경험으로 모바일 및 생체인식을 포함한 다양한 출입인증 수단을 지원하는 출입통제 시스템을 통해 경쟁 우위를 증명하며 글로벌 Top 5에 선정됐다.

올해 슈프리마는 AI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딥러닝 기술을 NPU(Nural Processing Unit) 기반의 AI 알고리즘에 적용한 혁신적인 지문인식 솔루션인 바이오스테이션 2a(BioStation 2a)를 선보였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의 출입인증 서비스인 클루(CLUe)도 선보이며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력을 입증했다. 바이오스테이션 2a와 클루는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향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한철 슈프리마 대표는 “그동안 슈프리마는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13년간 글로벌 Top 50을 유지하는 보안 기업으로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도 아시아, 유럽, 북미, 중동 지역의 더욱 다양한 국가에서 매출 성장 및 사업 확장을 이어가 글로벌시장에서 위상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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