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경정보기술, 지능형 영상보안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충분한 레퍼런스 갖춰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인공지능 전문기업 우경정보기술(대표이사 박윤하)이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한 ‘2023 ASOCIO(아시아대양주정보산업기구) Digital Summit’ 테크 엑설런스 어워즈에서 사이버보안 어워드를 수상했다.
▲가운데 우경정보기술 박윤하 대표[사진=우경정보기술]
아소시오는 아시아·대양주 24개국 ICT협회로 구성된 국제 민간기구다. 1984년 설립하여 ICT 무역투자 진행 및 국가별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활동해오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창립 멤버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23년만에 한국에서 개최했다. 아소시오 테크 엑설런스 어워즈는 △디지털전환 △ICT 정책 △헬스케어 △사이버보안 △ESG △스타트업 등 8개 분야에서 시상을 진행한다.
우경정보기술은 지능형 영상보안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충분한 레퍼런스를 갖췄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CCTV 통합관제센터 등에서 촬영된 영상정보를 암호화해 보관하고 외부 반출 시 반출 관리, 위변조 방지, 유출 탐지 등을 통해 개인영상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영상정보보안 솔루션 ‘SECUWATCHER(시큐워처)’를 통해 사이버보안 분야 발전을 이끌어 왔다. SECUWATCHER는 현재 전국 주요 지자체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경정보기술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매년 새로운 솔루션을 출시하고 있으며, 현재는 지능형 영상분석, 재난안전, 사회안전, 종합관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국내 사이버보안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태국과 베트남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기반 사이버보안, 생활안전망 강화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해마다 세계 최대 전자·ICT 전시회인 ‘미국 CES’와 ‘스페인 MWC’에 참가해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우경정보기술 박윤하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 회사의 기술력과 제품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매년 고도화되는 보안 위협에 맞서 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에 인공지능을 통해 더 안전하고 스마트한 미래를 만들 수 있는 기술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