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보안과 수술실 CCTV 의무화 앞둔 의료보안 등 다양한 이슈 논의... 보안시장 현황 결과도 발표
3월 30~31일, 킨텍스 제2전시장 콘퍼런스룸 404~405호에서 진행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제22회 세계 보안 엑스포(SECON 2023) 및 제11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eGISEC 2023)의 메인 콘퍼런스인 ‘시큐리티월드 콘퍼런스 2023’이 행사 둘째 날인 30일과 셋째날인 31일 이틀에 걸쳐 오후 1시 10분부터 5시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콘퍼런스룸 404호와 405호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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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ON & eGISEC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벤치마크, OT보안, 사회안전망, 의료보안, 항공보안, 보안산업 클러스터, 보안시장 규모 등 이틀간 8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먼저 30일에 진행되는 트랙A 세션은 벤치마크, OT보안, 사회안전망 등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먼저 벤치마크는 ‘국내외 대표 안티바이러스 솔루션 10종 성능 테스트 결과 분석’ 시간이 마련된다. 벤치마크 강연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사이버보안연구센터 신강식 연구원이 진행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OT보안’ 강연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배병환 책임연구원이 ‘국내 스마트공장 보안위협 현황 및 보안 강화 동향’을, 이어서 노조미네트웍스 박양수 이사가 ‘글로벌 기업의 OT 보안 구축사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사회안전망’ 강연에서는 디케이엔트 양동국 대표가 ‘AI 사회적 약자 안전망 시스템’에 대해 강연을 진행하게 된다.

▲시큐리티월드 콘퍼런스 첫째 날 강연 프로그램[프로그램=보안뉴스]
둘째날인 31일에 진행되는 트랙B 세션은 ‘의료보안’을 주제로 의료보안 대한병원정보협회 한기태 회장이 ‘수술실 CCTV 의무화 시행 6개월 앞으로! 병원이 꼭 체크해야 할 점검 리스트’를 발표한다.
이어 ‘항공보안’ 강연에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유상우 센터장이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 현황 및 발전방안’을, ‘보안산업 클러스터’ 강연에서 서천군청 홍지용 투자기획팀장은 ‘충남 서천군 국가보안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지원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시큐리티월드/보안뉴스 권 준 편집국장은 ‘보안시장 규모’에 대해 발표한다. 보안시장 규모는 ‘2023년 보안시장 현황 및 주요 트렌드-2023년 국내외 보안시장 전망보고서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30분간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큐리티월드 콘퍼런스 둘째 날 강연 프로그램[프로그램=보안뉴스]
한편,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통합보안 전시회인 제22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23) & 제11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eGISEC 2023)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과 콘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SECON & eGISEC 2023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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