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 융합보안 솔루션까지 한자리에
3월 29일~31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에서 열려
아이디스, CCTV 특화 딥러닝 엔진의 새로운 버전 ‘IDLE 4.0’
아이디스는 1997년 세계 최초의 DVR(Digital Video Recorder)을 개발해 디지털 보안 시대를 처음으로 열었으며, 국내에서 직접 연구·개발하고 제조하는 대표 영상보안 솔루션 기업이다. 국내에서 직접 개발한 기술과 국내에서 직접 생산한 제품으로 글로벌 리딩을 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안전한 내일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미지=아이디스]
아이디스는 ‘SECON & eGISEC 2023’에서 CCTV 특화 딥러닝 엔진 IDLE(아이디스 딥러닝 엔진)의 새로운 버전인 IDLE 4.0을 공개한다. 효율성에 중점을 두고 집중한 IDLE 4.0 은 동일한 하드웨어에서 오픈 딥러닝 엔진보다 최대 8배 빠른 속도의 영상분석이 가능하며, 단순한 객체 구분만이 아니라 다양한 행동과 상황분석이 가능하다.
IDLE는 엣지 카메라부터 소규모 현장용 AI 박스, 대규모 현장용 영상분석 서버까지 다양한 라인업에 탑재된다. ‘SECON & eGISEC 2023’에서는 통합 보안 플랫폼 iNEX를 통해 다양한 시스템과 응용하며 우리의 삶을 바꿀지 선보일 계획이다.
앤다스, 네트워크 기반 영상감시기기 및 데이터 저장장치 전문기업
영상감시장치 조달청 우수제품과 대중소 상생협력 제품으로 등록된 앤다스는 독창적인 네트워크 스토리지 기술을 이용해 네트워크 기반의 영상감시기기와 데이터 저장장치를 연구개발 및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이다.
[이미지=앤다스]
앤다스의 ENDAS 시스템은 대용량의 각종 디지털 데이터를 고속으로 저장할 수 있는 기술로, 경제성과 안전성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고해상도의 품질이 요구되고 있는 멀티미디어 데이터의 전송과 저장에 있어서 강점을 보인다.
또한, 이벤트가 발생한 시각에 강조표시를 해 사용자가 더욱 쉽게 이벤트 발생 시각을 파악할 수 있고, 영상 검색 시 미리 설정해 둔 근접 카메라를 자동으로 함께 검색할 수 있도록 해 영상 검색의 효율성을 높였다. CCTV 외에 다른 센서, 출입통제 시스템 등 이기종 장비와 시스템 연동을 위해 HTTP Get 방식으로 손쉽게 연동할 수 있는 프로토콜을 구축해 손쉽게 시스템을 확장할 수 있다.
에스오에스랩, 라이다 시스템 개발·제조 전문 기업
[이미지=에스오에스랩]
에스오에스랩은 2016년 법인설립 이후 현재까지 벤처기업 등 각종 인증과 국내외 다수 수상이력 등을 보유했다. 또한, 2022년 기준 누적 350억원의 투자유치를 통해 시장성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활발하게 제품생산과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에스오에스랩은 자율주행의 핵심 센서인 라이다의 제품·기술력의 국산화와 라이다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각측량법, ToF 방식 등 라이다 관련 다양한 기술을 보유해 보안, 공장, 자율주행차량, 맵핑, 국방 등 다양한 영역에서 라이다 시스템을 개발 및 제조하고 있다. 현재 고해상도 2D·3D 라이다를 산업용 로봇, 항만 보안 부문 등에 판매 중이며 국내에서 대표적인 라이다 전문 개발 회사로 평가받고 있다.
에스오에스랩이 ‘SECON & eGISEC 2023’에서 선보일 제품은 구동부가 없는 고정형 라이다로, CES 2021에서 혁신상을 수상해 뛰어난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여타 다른 3D 라이다 센서 대비 캘리브레이션 해야 하는 부분이 물리적으로 적어 생산성에 강점이 있으며, 내구성이 좋아 차세대 라이다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전방의 장애물 감지 및 측후방 환경 모니터링에 적합하며 동작 온도 및 진동 등에 원천적으로 강하면서도 소형화 및 경량화까지 가능해 다양한 위치에 설치가 쉬우며, 기계식 부품이 없는 구조로 내구성이 뛰어나다.
한편,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통합보안 전시회인 SECON & eGISEC 2023(제22회 세계 보안 엑스포 & 제11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에서 개최된다. SECON & eGISEC 2023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윤서정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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