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 융합보안 솔루션까지 한자리에
3월 29일~31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에서 열려
마이크로시스템, CCTV에 전자식 자가세정 기술 적용
[이미지=마이크로시스템]
마이크로시스템은 자율주행 및 정보통신기기 산업을 위한 창의적 미세유체 제어기술과 이를 이용한 혁신 제품을 제공하는 기술 중심 기업이다. 카메라 렌즈에 발생하는 오염물을 자동으로 감지 및 제거할 수 있는 전자식 자가세정 유리를 개발했다.
이에 혁신성과 공공성을 인정받아 기술부문 대통령 표창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소부장 100대 스타트업에 이어, 국민심사단이 참여한 K-유니콘 프로젝트 아기 유니콘 200대 기업 중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마이크로시스템의 CCTV는 전자식 자가세정 기술이 적용돼 태풍과 같은 기상재해 환경에서도 선명한 고화질로 실시간 감시를 할 수 있다. 전자식 자가세정 기술의 원천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혁신제품, 신기술(NET), 신제품(NEP), 조달우수제품 등의 인증들을 취득했으며, 2022년과 2023년에는 IT·가전 전시회 CES에서 스마트시티 분야 최고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러한 기술과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에는 인천광역시와 수자원공사, 항만공사 등 관공서 뿐만 아니라 도시의 공연장과 시설물들의 주변에 설치됐다.
미래시그널, 무선통신 및 IoT용 저전력 무선 모듈 전문 공급 기업
[이미지=미래시그널]
미래시그널은 네트워크 스위치, 광통신 자재 등 유선통신 제품과 장거리 무선브릿지, 산업용 AP, UAV 데이터링크 제품 등 무선통신 제품, 그리고 IoT용 저전력 무선 모듈을 전문으로 공급하는 기업이다.
미래시그널은 SECON & eGISEC 2023에서 전 제품을 전시하며, 이 중 눈여겨 볼 제품으로는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네트워크 스위치를 꼽을 수 있다. 스위치 제품군들은 출시 이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유선 L2 스위치 제품은 다양한 기능으로 이더넷과 광 애플리케이션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802.3BT를 통한 90W CCTV 환경에서의 사용과 DMS와 워치독(Watchdog) 기능으로 사용자 관리 측면에서 보다 편리한 관리를 지원한다. 또한, 전기안전 인증획득으로 다양한 환경에서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미래시그널은 그동안 축적해온 다양한 설치사례를 소개하며 곧 새로 출시될 제품군을 통해 무선환경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전통적인 무선통신 전문기업이라는 이미지 마케팅을 통해 참관객에게 미래시그널의 브랜드를 각인시킬 계획이다.
베스트디지탈, POC콘트롤러 및 외부 이벤트 연동을 통한 카메라 통합제어 시스템
[이미지=베스트디지탈]
베스트디지탈은 다양한 영상감시 솔루션을 연구개발, 제조, 판매하는 18년차 영상보안 기업이다. 조달우수제품과 혁신제품 등록 업체로서 국가 기관 및 지자체에 신뢰성 높은 영상감시장치를 판매하고 있으며, 직접 연구·개발한 제품을 일본에 수출하고 있다.
베스트디지탈의 POC 콘트롤러 및 외부 이벤트 연동을 통한 카메라 통합 제어 시스템은 동축케이블만으로 카메라 영상·전력·제어신호를 전송하며, IP 시스템과 연동하는 영상전송 제품이다. 제어신호와 영상 간 간섭으로 발생하는 노이즈를 줄여 성능을 높였으며 최대 QHD 해상도의 영상을 전송한다. 최대 전송거리도 300m로 타사 대비 크게 확장했다. 또한, ONVIF 프로토콜을 적용해 IP 연계 호환성을 높였으며, 자동화된 이벤트 연동으로 영상감시에 발생하는 이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중소벤처기업부의 해외수요처 과제로 개발을 완료했으며, 개발 완료 후 현재까지 연평균 약 500만달러를 수출했다 또한, 제품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한편,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통합보안 전시회인 SECON & eGISEC 2023(제22회 세계 보안 엑스포 & 제11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에서 개최된다. SECON & eGISEC 2023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윤서정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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