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보안 외신 핵리드에 의하면 넷기어(Netgear)와 티피링크(TP-Link)의 라우터 제품에서 새로운 취약점들이 발견됐고, 두 회사는 빠르게 패치를 개발해 발표했다고 한다. 이를 발견한 보안 업체 테너블(Tenable)은 자사 블로그를 통해 “해당 취약점들을 성공적으로 익스플로잇 할 경우 접근이 제한된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IPv4와 IPv6 트래픽이 일부 방화벽에 의해 제대로 차단되지 않는 것 때문에 발생한 취약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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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이 두 회사의 제품들은 현재 열리고 있는 해킹 대회인 폰투온(Pwn2Own)에서 모의 해킹 대상이 되기 때문에 최대한 취약점이 해결된 상태로 제품을 제출해야만 했다. 다행히 폰투온 대회 시작 하루 전에 패치를 완료할 수 있었다고 한다.
말말말 : “아직 이번 패치는 자동으로 적용되지 않습니다. 수동으로 라우터 패치를 진행해야 합니다.” -핵리드-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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