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도록 1억 3,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다목적 CCTV 31대를 포천천 산책로 주변 7개소에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포천시가 다목적 CCTV 31대를 포천천 산책로 주변 7개소에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사진=포천시]
다목적 CCTV는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에 확대 설치해 CCTV스마트안심센터와 연계해 24시간 실시간으로 감시한다. 이번 CCTV 확대 설치에 앞서 시는 포천경찰서와 합동으로 포천천 산책로 주변 CCTV 신규 설치 현장을 점검했다.
현장 점검에서는 산책로 주변 신규 설치된 7개소 31대 다목적 CCTV와 비상벨 작동상태, CCTV스마트안심센터와 포천경찰서 연결 상황 및 신고 위치 일치 여부 등을 중점으로 모니터링했다.
김진희 포천시 정보통신과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CCTV 설치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며 “포천경찰서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범죄와 재난 예방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명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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