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크라이 랜섬웨어 사태 5주년, 바뀐 것과 바뀌지 않은 것
북한 해킹그룹 활동실태 분석, 보안의 가치를 적극 알릴 수 있는 방안 소개
2012년 5월 17일, 개인정보 400만 건 유출된 EBS 해킹 사건 재조명

[보안뉴스 권 준 기자] 국내 최대 보안전문 인터넷신문 <보안뉴스>와 보안종합 월간지 <시큐리티월드>의 베테랑 전문기자들이 매일, 매주 제공하는 <보안뉴스 프리미엄 리포트 서비스>가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는 가운데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 제51호가 발간됐다.

5월 19일 발간된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 제51호에는 <보안 심층 리포트> 코너에서는 워너크라이가 세상을 뒤집은 게 벌써 5년이나 지난 가운데 그 후 랜섬웨어는 현대 사이버 공간의 팬데믹으로 불릴 정도로 성장한 상황에서 워너크라이와 현대 랜섬웨어에는 어떠한 차이가 있으며, 지난 5년 동안 변하지 않은 것은 무엇인지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꼭 알아야 할 한 주간의 보안뉴스 TOP 5>에서는 클라우드 보안부터 개인정보 접속기록관리까지 ‘실속 대책’을 논의한 CISO포럼 내용을 소개했으며, 북한 해킹그룹이 우리나라 대선시기 국내 정보수집 활동이 증가했다는 내용의 분석 기사를 선정했다. 또한, 아직도 기피되는 보안의 가치를 좀 더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는 내용과 예전 취약점만 잘 연구해도 새로운 취약점 발굴이 가능하다는 기사를 살펴봤다.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 제51호[표지=보안뉴스]
<한 주간의 다크웹&딥웹 동향 정보>에서는 다크웹에서 판매되는 ‘DC랫’ 악성코드의 가격이 파격적으로 내려가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다크웹 해킹포럼 생태계의 변화 가능성을 전망했다.

그리고 <주간 악성메일&스미싱 유포 현황>에서는 보안 기업 이스트시큐리티에서 집계한 주간 악성메일 통계와 함께 LockBit 랜섬웨어가 첨부된 이력서·저작권 사칭 피싱 메일이 유포되고 있다는 소식, 그리고 지몬즈 가족소파를 비롯해 본인도 모르는 쇼핑몰 결제 문자가 무작위로 유포되는 등 개인정보를 노린 스미싱이 급증하고 있다는 내용을 소개했다.

<주간 취약점&악성코드 리포트>에서는 Apache Tomcat, Apple 제품, SonicWall SMA, ZYXEL 제품, HP PC 펌웨어, 구글 크롬 브라우저 등에서 발견된 취약점과 보안 업데이트 소식, 그리고 MS의 5월 정기 보안 업데이트 내용이 실렸다.

이어서 <보안책임자들에게 필요한 정부 IT/보안 정책 주간 브리핑>에서는 대통령실에서 발표한 국가정보원 원장 및 과기정통부 차관 인선 내용과 함께 국토교통부에서 국산 항공보안장비 ‘1호 인증’을 수여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한 주간에 출시된 정보보호 신제품 및 주요 업계 동향>에서는 시큐레터가 2022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비롯해 이글루코퍼레이션, 아카마이, 유니온커뮤니티, SK쉴더스, 이지서티, 우경정보기술, 안랩, 슈프리마, 웹게이트, 씨유박스, 이스트소프트, 스패로우, 넥스지, 이스트시큐리티 등 보안/IT 전문기업 및 관련 단체들의 신제품 출시 소식과 동향을 다뤘다.

또한, <보안역사, 그날>에서는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인 2012년 5월 17일 발생해 개인정보 400만 건이 유출된 EBS 해킹 사건을 다뤘다.

<보안뉴스 프리미엄 리포트 서비스>는 매일 배달되는 ‘글로벌 보안이슈 투데이’, ‘세계는 지금’, 그리고 ‘국내 보안뉴스 클리핑’으로 구성된 보안뉴스 플러스(+) 3종 세트와 매주 목요일 배달되는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로 구성된다.

특히,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는 한 주간의 주요 보안이슈와 위협정보는 물론 정부 정책과 업계 동향, 그리고 사건 및 용어 설명까지 세부적으로 다루고 있는데, 보안전문 기자들의 집중 분석과 해석이 곁들어져 각종 보안 사건이나 이슈 등을 이해하고 대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보안뉴스 프리미엄 리포트 서비스>는 6개월과 1년 단위로 구독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보안뉴스 배너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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