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술력과 노하우로 중소기업 안전한 업무 환경 구축 지원에 최선 다할 것
[보안뉴스 기획취재팀] 엔드포인트 보안 전문 기업 이스트시큐리티(대표 정진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컨설팅 및 보안솔루션 지원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미지= 이스트시큐리티]
해당 사업은 일정 규모의 ICT 인프라를 보유한 전국 중소기업 600개 사 대상으로 정보보호 컨설팅 기반의 보안솔루션을 제공해 기업이 자체적으로 정보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위한 투자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사업에서 이스트시큐리티는 통합 백신 ‘알약’을 포함한 총 9개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중 대표적인 솔루션 ‘알약’은 10년 이상 서비스하며 검증된 노하우와 정보보안 최전방에서 활동하는 시큐리티대응센터(ESRC) 분석 인력의 전문성이 더해져 기업 내 침투한 악성코드를 강력하게 검사하고 치료한다.
또한, 문서중앙화 솔루션 ‘시큐어디스크’는 랜섬웨어 등으로 데이터가 유출되거나 유실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한다. 시큐어디스크는 알약 등으로 다져진 필터링, 커널 및 서버 개발 노하우로 보안과 안전성을 확보한 솔루션으로 중앙 서버를 통해 문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돕는다. 이외에 제공되는 솔루션으로는 ‘알약 서버’, ‘알약 리눅스’, ‘알약 EDR’, ‘알약 패치관리’, ‘알약 내PC지키미’, ‘ASM’, ‘인터넷디스크’가 있다.
이스트시큐리티 관계자는 “이스트시큐리티는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 솔루션과 노하우를 보유한 만큼,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사이버 보안 위협에 노출된 많은 중소기업이 더욱 안전한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 신청은 이달 2일부터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신청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KISA의 지역정보보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획취재팀(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