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에 박차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서울교통공사 ‘3호선 통합모니터링 시스템 개량사업’에 선정된 웹게이트는 안전한 지하철 이용에 기여하기 위해 지하철 환경에 최적화된 지능형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불꽃감지 카메라에 적용된 특허 기술의 우수성, 제품의 성능, 감도제어 기술의 신뢰성 등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불꽃감지 카메라에 대한 ‘성능인증’을 획득했다. 나아가 공인된 품질과 기술력으로 지속 성장하는 공공조달 시장에서의 판로개척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조달 우수제품’ 지정을 진행하고 있다.

2022년 보안시장 전망

[로고=웹게이트]
영상보안 분야에서 AI 엣지 컴퓨팅의 역할이 점점 커짐에 따라 CCTV와 AI를 결합한 다양한 솔루션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반도체 이슈로 인해 AI NPU(신경망처리장치)를 탑재한 시스템 반도체의 수급이 어렵지만, 신규 시스템 반도체를 적용한 다양한 형태의 AI 엣지 디바이스가 선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영상보안 AI 기술도 사람이나 차량 등의 단순 객체 인식을 넘어 스마트 주차 시스템과 유통, 헬스케어, 화재 및 위험 상황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솔루션으로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

2022년 기회요소
이천 물류센터 화재, 광주 신축아파트 붕괴 참사로 노동자의 생명을 앗아가는 중대 사고에 대한 공분이 커진 가운데 기업의 책임에 대해 주목하는 시선이 많아졌다. 더욱이 올해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각 기업에서 안전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하는 노력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사업장과 시설물의 안전관리와 보호를 위한 AI 영상보안 장비와 솔루션에 대한 다양한 특화 기능이 지속적으로 요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AI 영상보안 관련 기술을 얼마나 발전시키고 차별화된 솔루션을 개발하느냐가 향후 영상보안 시장에서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2년 시장공략 전략
웹게이트의 불꽃감지 카메라는 수년 간 다양한 설치 현장에서 화재 발생을 조기에 발견해 대형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전국 단위와 해외까지 설치 규모를 확장해 왔다. 최근에는 에코프로비엠, 덕산네오룩스 등 첨단 신소재 기업에 설치돼 고객사로부터 기존의 화재감지 장비로는 대응할 수 없었던 우수하고 차별화된 화재감지 성능을 인정받았다. 실제 발생된 화재원인 분석 및 향후 대응방안 수립, 그리고 직원들 예방교육까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웹게이트는 다양한 설치 현장에서의 노하우가 적용된 최적의 알고리즘과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다양한 기능과 성능의 화재감지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활용해 민수시장 확 대 및 공공조달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웹게이트의 주요 제품군[사진=웹게이트]

2022년 야심작
매년 증가하는 화재사고와 안전에 대한 관심과 예방이 더욱 중요해지고,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2022년에는 화재감지 솔루션이 대중화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다년간 다양한 현장에서 신뢰성을 확보한 불꽃감지 카메라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화재와 연기감지가 동시에 되는 ‘AI 화재감지 카메라’와 불꽃감지, 열감지 센서가 적용된 ‘복합 센서 화재감지 카메라’를 통해 화재감지 솔루션의 시장 확대와 대중화를 기대하고 있다.

‘시큐리티 어워즈 코리아 2021’ 영상보안-DVR 솔루션대상 수상소감
“시큐리티 어워즈 코리아에서의 ‘영상보안-DVR’ 부문 3회 연속 수상으로 웹게이트의 기술력과 입지를 다지는 뜻 깊은 기회가 됐고, 대한민국의 DVR 솔루션을 대표한다는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갖게 됐습니다. 영상보안 시장은 코로나 특수 환경에서도 확대되며 국내외 제품과의 경쟁이 치열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웹게이트는 제품의 성능과 특화 기능으로 가치를 높이고, 품질을 향상시키며 고객의 요구사항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고 집중하며 웹게이트 제품을 사용해보지 못한 고객이 있을지라도 한번 사용하고 떠나는 고객은 없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엄호식 기자(sw@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