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수주 시 우선 거래 등 지원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12월 6일 한화테크윈(대표 김연철) 본사 판교 R&D센터에서 한화테크윈 와이즈넷 아카데미 고급과정인 STE(Security Technical Expert, 보안 기술 전문가)과정 수료식이 진행됐다.
이번 STE 과정 수료식은 해당 과정을 이수하고 최종 테스트를 통과한 인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3명이 본 테스트에 합격했다. 한화테크윈은 프로젝트 수주 시 STE 과정을 수료한 인원이 속해 있는 설치 업체와 거래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유·무형의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을 검토 중에 있다.
▲지난 12월 6일 한화테크윈 와이즈넷 아카데미 고급과정 수료식이 열렸다[사진=한화테크윈]
2012년 시작된 와이즈넷 아카데미는 기초, 초급, 중급, 고급 등 총 4단계로 구성해 단계별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 과정은 누구나 편한 시간에 수강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춰 웹세미나 과정으로 운영되며, 초급부터 고급단계는 집합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초급과 중급은 수도권과 광주, 대구, 대전, 부산 등 5대 도시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고급과정은 한화테크윈 본사 판교 R&D센터에서 진행된다.
기초교육인 웹세미나는 영상이론·네트워크 기초·카메라 기본·NVR 기본의 총 4개 과정, 13개 세부 강좌로 구성돼 있다. 초급 이후부터는 각 단계에 맞는 네트워크 시스템 개요 및 설정, 고급기능 교육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한화테크윈 담당자는 “국내 영상보안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영상보안 전문가 양성에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단계별로 잘 짜인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기술 전반에 대한 이해, 제품 사용 및 설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화테크윈 STEP 홈페이지 내 ‘문의하기’를 이용하면 된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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