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리티월드 원병철] 아웃도어 PTZ CCTV 전문기업 세모콘(www.isemocon.com)에서 중장거리(LONG-RANGE Positioning System) 포지셔닝 시스템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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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설치 장소가 실외의 다양한 환경이기 때문에 태풍 등의 극한의 외부 환경에 안정적으로 운영이 가능해야 한다. 이에 SNP-5010M은 극한의 풍속시험(40m/s 매뉴얼/프리셋, 60m/s 고정)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팬속도(0.012˚~120˚/sec)와 틸트속도(0.036˚~40˚/sec)의 고속 및 초저속 제어로 감시 능력을 크게 높였다.
이는 팬/틸트 구동에 있어 세모콘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웜기어+밸트 방식의 2단 구동 체계의 안정성 결과로 볼 수 있다. 또한 세모콘만의 자동 탈주(탈조) 검출 및 보정 기능과 세계 최고의 팬/틸트 안정성 기술은 경쟁사에는 없는 기능과 기술로써 제품의 신뢰성을 크게 향상 시켰다.
그밖에 방진/방수 기능인 IP66 등급을 획득했고, ONVIF 지원, 방수 MS컨넥터, 와이퍼, 성에제거열선, 팬/히터 내장 등의 기능으로 극한의 환경에 대응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
SNP-5010M은 다양한 IP카메라 지원과 전동 줌렌즈 27~40배 탑재 지원, 열화상 카메라의 탑재로 어떠한 환경에서도 감시능력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는 제품으로 민관군 등의 운영에 있어 탁월한 성능을 발휘할 것이라고 세모콘은 강조했다.
세모콘은 다양한 포지셔닝 시스템 라인업을 통해 해외 브랜드만을 선호했던 국내외 아웃도어 CCTV 시장에서 독창적인 기술력과 안정성 및 신뢰성이 확보된 제품을 공급하여 아웃도어 시큐리티 업계의 뉴 페러다임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글 시큐리티월드 원병철 기자(sw@infothe.com)]
[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224호 (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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