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드론봇·대드론 센터' 출범... 산학군 협력 안보 네트워크 강화

2026-08-0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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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방산 기술 기업과 MOU... 무인체계 기술 고도화 결집
전자전 OTA EW 시험부터 LLM 기반 위협 분석까지 기술 공유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명지대학교 방산안보연구소가 ‘드론봇 및 대드론 센터’를 개소하며 산학군 협력을 통한 국가 무인 무기체계 방어 인프라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드론봇&대드론 센서 개소식 및 기념세미나’에 참석한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명지대]

명지대는 최근 드론봇 및 대드론 센터 개소식과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 연구 조직 신설을 넘어, 급변하는 사이버 전자전 위협 속에서 국가 무인 무기체계의 안보 거버넌스를 선제적으로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은 서일수 명지대 드론봇·대드론 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류연승 명지대 방산안보연구소 소장과 김용우 전 47대 육군참모총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BCD enc △캣츠 △미래테크비전 △새솔테크 등 방산 기술 기업들과의 업무 협약식도 함께 체결됐다.

세미나 기조강연은 강창봉 강창봉 항공안전기술원 본부장이 맡아 최신 드론 및 대드론 기술 동향을 발표했다. 이어 김택용 담스테크 ICT 솔루션 사업본부 차장이 국방 분야 OTA EW 시험의 새로운 표준을 소개했으며 제리 서(Jerry Seo) BCD enc 기술고문이 경계작전 인공지능(AI) 영상 통합관제 및 결심 지원 서비스 구축 방안을 공유했다.

이어 군 드론 운영 동향을 짚은 서일수 센터장의 발표에 이어 이재원 미래테크비전 대표가 AI 기반 지능형 대드론 통합 방어 및 교전방책 시뮬레이션 시스템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끝으로 유진이 새솔테크 선행기술 1팀장은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위협 분석으로 시작하는 드론 K-RMF 보안 내재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산·학·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봇과 대드론 체계의 현재와 미래 안보 전략을 모색하는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으며, 미래 게임체인저 중 하나인 무인화 전장환경에서의 전투 체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논의가 오갔다.

[조재호 기자(zephy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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