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한세희 기자] 파수가 AI를 위한 데이터 인프라 솔루션을 미국 시장에 선보인다.
파수(대표 조규곤)는 2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열리는 ‘AI+IM 글로벌 서밋 2025’에 참가, 생성형 AI 시대를 위한 데이터 관리 및 보안 전략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높은 글로벌 인지도를 가진 기존 데이터 보호 솔루션에서 나아가 AI 도입과 활용을 돕는 데이터 인프라 솔루션 및 기업용 LLM을 북미 시장에 본격 선 뵌다.

▲파수는 미국 애트랜타에서 열린 AI+IM 서밋에 참가해 AI 기반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자료: 파수]
AI+IM 서밋은 AI와 정보 관리(IM·Information Management)의 융합에 초점을 맞춰 AI 기반 정보 관리, 비정형 데이터 활용 등에 대한 최신 전략과 솔루션, 사례 등을 공유하는 컨퍼런스다. 강연식 발표 대신 대화형 세션과 핸즈온 세션 등이 다양하게 진행돼, 북미는 물론 세계 다양한 기업 및 기관의 CIO, 정보관리 리더들이 참여한다. 기존 ‘AIIM 콘퍼런스’에서 올해 새롭게 이름을 바꿔 개최됐다.
파수는 이번 행사에서 대화형 세션과 부스를 통해 생성형 AI 환경에 최적화된 데이터 관리 및 보호 전략과 기업용 LLM을 소개했다. 론 아덴 파수 미국법인 CTO는 지난달 31일 ‘AI를 위한 데이터 준비: 필수 관리 및 거버넌스 전략’이라는 주제의 세션을 진행,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데이터 구조화 및 보안,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아덴 CTO는 “성공적인 생성형 AI 도입을 위해서는 AI 학습에 사용되는 내부 데이터의 품질을 높이는 동시에, 개인정보 등 민감 정보 유출을 막고 컴플라이언스에 대응하기 위한 강력한 데이터 관리 방안을 필수적으로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파수 부스에선 AI 활용 환경에 최적화된 데이터 보호 및 관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문서관리 플랫폼 ‘랩소디(Wrapsody) 는 문서자산화, 버전 관리, 파일 단위의 권한 관리가 가능해 AI 학습을 위한 내부 데이터의 품질과 가용성을 극대화한다. 모든 문서를 암호화하며 문서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분산 저장해도 하나의 문서로 중복 없이 중앙 관리해 기존 문서중앙화를 대체한다.
‘엘름’(Ellm)은 조직의 특성과 요구에 맞춰 내부 데이터로 파인튜닝해 온프레미스 또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형태로 구축하는 안전하고 실용적인 경량 대형 언어모델(sLLM)이다. 보고서 작성 및 내부 데이터 분석, 고객 응대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하며, 파수의 데이터 관리 및 보안 역량을 기반으로 세부적인 접근 제어 정책 등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AI 활용이 가능하다.
‘AI-R 프라이버시’는 문맥을 이해해 텍스트와 이미지 파일 내 민감 정보를 자동 검출, 분류, 보호 및 마스킹하는 AI기반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이다. ‘AI-R DLP’는 생성형 AI 서비스에 대한 접근 권한을 제어하고, 프롬프트에 입력된 민감 데이터를 자동 검출 및 차단해 중요 정보의 유출을 방지한다.
한편 파수는 지난달 필리핀과 이번 미국 행사 외에도 올해 아시아 및 북미, 중동 등 주요 IT 및 사이버 보안 행사에 참여가 계획돼 있다. 파수는 각 지역별 특성에 따른 맞춤 솔루션을 기반으로 고객 대면 확장, 파트너십 강화 등을 통해 글로벌 고객 확대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파수는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5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한세희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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