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엑스 공공솔루션마켓에서 발표 및 전시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인공지능 디지털 문서 SaaS 기업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가 사이냅 문서뷰어 서비스를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에 정식 등록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사이냅소프트가 구축형과 SaaS 서비스로 ‘사이냅 문서뷰어 서비스’를 출시했다[이미지=사이냅소프트]
정부는 2030년까지 국가 공공 정보시스템의 대부분을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적용을 의무화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은 이제 ‘사이냅 문서뷰어 서비스’를 활용해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의 카탈로그 계약을 통해 복잡한 절차 없이 쉽게 도입할 수 있게 되었다.
‘사이냅 문서뷰어 서비스’는 사용자가 MS Office, HWP, PDF 등 다양한 문서와 이미지 파일을 다운로드할 필요 없이 신속하게 열람할 수 있는 바로보기 및 바로듣기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공공기관과 기업의 홈페이지, 그룹웨어, 전자결재, 협업 도구, 이메일, 문서 관리 시스템 등 다양한 업무 시스템에 구축형 솔루션으로 도입되어 안전하고 편리한 바로보기 솔루션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사이냅 문서뷰어 서비스’의 출시는 디지털 이용지원시스템 등록의 필수 요구사항인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획득하여 공공기관이 SaaS 서비스로도 안심하고 도입할 수 있게 했다. 따라서 도입기관은 복잡한 인프라 구축 없이 손쉽게 문서뷰어를 활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쟁력과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오는 12월 출시 예정인 구축형 제품 ‘문서뷰어 2025’의 신기능을 모두 탑재하고 있다. 문서뷰어 2025는 사용자 친화적인 어노테이션 UI·UX, 여러 파일을 동시에 보기, 한면·양면 보기, 화면 테마 변경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사용자 요구에 기반하여 변환결과 삭제 설정, 열람횟수 제한 등 보안 기능도 한층 강화됐다.
사이냅소프트의 전경헌 대표는 “사이냅 문서뷰어 서비스의 출시는 공공기관의 대민 서비스와 내부 업무 시스템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혁신에 기여할 것”이라며, “기존 문서뷰어 구축형 도입 고객에게는 지속적인 제품 개선과 뛰어난 기술지원 서비스를, 신규로 SaaS서비스로 도입하는 기관에게는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추고 운영 및 관리의 부담을 경감시켜 공공기관의 선택의 폭을 넓혀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세한 사항은 22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제24회 공공솔루션마켓에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사이냅 문서뷰어 2025: 공공서비스와 클라우드로의 도약’ 주제로 콘퍼런스 발표와 전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시 부스를 방문한 고객에게는 3개월 무상 서비스 제공 특전도 제공하고 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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