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24 하이서울기업 및 신용보증기금 ‘리틀펭귄’ 선정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초실사 3D 가상인간 기술개발 전문기업 오모션(대표 오문석)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 디지털혁신 및 데이터 활용 공모전’ 수상을 비롯해 서울시 유망중소기업 인증 프로그램인 ‘2024 하이서울 기업’ 선정 및 신용보증기금의 유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리틀펭귄’ 선정까지 10월부터 11월까지 지난 1개월간 3연속 수상을 기록했다.
▲2024 문화체육관광 디지털혁신 포럼 시상식 현장[사진=오모션]
인공지능(AI) 시대 속 문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통해 K-컬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문화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개최한 ‘문화 디지털혁신 및 데이터 활용 공모전’에서 오모션은 ‘생성형 AI 기반의 초실사 3D 가상인간 생성 및 애니메이팅 기술’로 디지털혁신 부문 우수사례로 지난 7일 수상했다.
앞서 서울시가 성장잠재력이 높은 서울 소재 유망 중소기업에게 수여하는 하이서울기업에 선정되어 지난 10월 하이서울기업 인증 지정서 및 현판을 수여받았다. 하이서울기업은 서울경제진흥원에서 성장잠재력이 유망 중소기업의 검증된 역량을 기업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인증을 부여하고 다양한 기업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어서 같은 10월 신용보증기금의 ‘리틀펭귄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리틀펭귄은 혁신성이 돋보이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 단계별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으로 오모션은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향후 3년간 총 10억원의 금융지원을 받는다.
오모션의 오문석 대표는 “R&D 중심의 전문기업으로 차별화된 기술력을 꾸준히 성장한 오모션의 노력이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가상인간 제작 연구개발 회사’를 지향하며 해외 시장까지 무대를 확장해 진짜 실력을 갖춘 글로벌 강소기업임을 보여주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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