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가유산청 및 소속기관 해킹 시도 6,233건... 지난해보다 400여건 많아
어도비 커머스 4,000여개 상점 공격당해... ‘CosmicSting’ 취약점 악용됐다
[2017년 10월 17일] ‘하나투어’ 이어 화장품 쇼핑몰 ‘뷰티퀸’까지 고객정보 털렸다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국내 최대 보안전문 인터넷신문 <보안뉴스>와 보안종합 월간지 <시큐리티월드>의 베테랑 전문기자들이 매일, 매주 제공하는 <보안뉴스 프리미엄 리포트 서비스>가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는 가운데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 제171호가 발간됐다.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 제171호[표지=보안뉴스]
10월 10일 발간된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 제171호 <보안심층리포트> 코너에서 최근 보급이 확산하고 있는 스마트 TV의 이용과 이에 따른 개인의 민감한 보호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특히 스마트 TV 생태계에 은근히 실행되고 있는 ‘제2자 추적’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며, 이를 모른 채 스마트 TV를 사용하면 사용자의 민감한 정보가 새어 나갈 수 있지만 알고 보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꼭 알아야 할 한 주간의 보안뉴스 TOP 5>에서는 마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5월 새로운 위협 모델인 엠베드(EMB3D)를 공식 발표한 데 이어 10월 8일 위협 완화 대책들까지 포함한 ‘풀버전’을 공개했음을 전했다. 또 오는 10월 16일과 17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보안 콘퍼런스 ISEC 2024와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한 주간의 다크웹 & 딥웹 동향 정보>에서는 미국 국방성에서 유출된 북한 대륙간 탄도미사일 관련 기밀문서가 판매되고 있다는 소식과 대한민국 유명 타이어 제조사 K가 랜섬웨어에 감염돼 내부 자료가 유출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또한 다크웹에서 중국인들의 공항 및 항공권 이용 내역을 판매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했다.

<주간 악성메일 & 스미싱 유포 현황>에서는 2024년 9월 넷째주 악성메일 통계를 비롯해 네이버페이를 사칭해 사용자의 정보 탈취 혹은 사기행위를 벌이고 있는 피싱 사이트가 확산되고 있다는 내용을 전했다.

<주간 취약점 & 악성코드 리포트>에서는 어도비 사의 어도비 커머스 4,000여개 상점의 해킹 공격 피해 사례와 엔비디아 컨테이너 툴킷에서 초고위험도 취약점이 발견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또한 NVIDIA 제품과 HPE 제품 보안 업데이트와 CUPS 제품의 보안 조치도 소개했다.

<한 주를 관통하는 보안 소식>에서는 2024년 10월 2주차 키워드로 ‘언어’를 선정하고, 독일어의 홑따옴표 이용에 대한 이슈와 영어의 본고장 영국에서 사용되는 미국식 영어에 대한 이슈를 전했다. 이어 언어의 명확성과 해석의 중요함을 강조했다.

<보안책임자들에게 필요한 정부 IT/보안정책 주간 브리핑>에서는 대법원 양형위원회의 양형기준 수정안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했다. 이번 수정안의 핵심은 보이스피싱을 위한 대포통장 거래 시 범죄자의 형량이 강화돼 최대 4년까지 가중처벌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한 주간에 출시된 정보보호 신제품 및 주요 업계 동향>에서는 LG유플러스가 불법 스팸 문자 메시지에 따른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이동통신망에서 스팸 문자 메시지를 걸러내는 ‘익시(ixi) 스팸필터’ 시스템을 적용했다는 소식과 포티넷의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 계획 등을 담았다.

<보안 역사, 그날>에서는 2017년 10월 17일, 화장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 뷰티퀸의 고객정보 유출사건 발생으로 이름과 성별, 생년월일, 연락처, 휴대전화 등의 고객정보가 유출되는 한편, 이와 관련해 서비스를 종료한다는 내용을 재조명했다.

<보안뉴스 프리미엄 리포트 서비스>는 매일 배달되는 ‘글로벌 보안이슈 투데이’, ‘세계는 지금’, ‘국내 보안뉴스 클리핑’, ‘글로벌 경제 이슈 투데이’, ‘오늘의 보안 영어 한마디’로 구성된 보안뉴스 플러스(+) 5종 세트와 매주 목요일 배달되는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로 구성된다.

특히,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는 한 주간의 주요 보안이슈와 위협정보는 물론 정부 정책과 업계 동향, 그리고 사건 및 용어 설명까지 세부적으로 다루고 있는데, 보안전문 기자들의 집중분석과 해석이 곁들어져 각종 보안 사건이나 이슈 등을 이해하고 대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보안뉴스 프리미엄 리포트 서비스>는 6개월과 1년 단위로 구독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보안뉴스 배너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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