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공유·공동 연구개발, 마케팅 및 영업 협력, 전문 인력 및 기술 교류 등 상호협력 추진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진앤현시큐리티(보안사업부문 대표 윤준현), 쿼드마이너(대표이사 박범중), 에이아이스페라(대표이사 강병탁)는 ‘상호 적극적인 협력과 교류로 업무역량 강화’를 목표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식은 25일 오전 11시에 쿼드마이너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3사의 MOU 체결식 모습[사진=진앤현시큐리티]
업무협약을 위해 진앤현시큐리티에서는 윤준현 보안사업부문 대표, 쿼드마이너에서는 박범중 대표이사 및 정하은 매니저, 에이아이스페라에서는 강병탁 대표이사, 전옥희 이사 및 정우철 이사,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 박춘석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3사는 △정보 공유 및 공동 연구개발 △마케팅 및 영업 협력 △전문 인력 및 기술 교류 등 상호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진앤현시큐리티 윤준현 보안사업부문 대표는 “이번 협약은 3사의 강점을 결합해 사이버보안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 3사는 긴밀하게 협력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고, 국내 사이버보안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진앤현시큐리티만의 강점인 SOC(Security Operation Center)를 통한 통합보안 솔루션의 운영, 보안이벤트 대응, 위협정보 분석 등의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쿼드마이너 박범중 대표이사는 “내부자의 의한 정보유출 등의 보안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풀패킷 기반의 NDR 솔루션인 ‘네트워크 블랙박스’를 통해 잠재적인 위험과 위협을 탐지하고 이상 행위를 사전에 파악해 이상 행위에 대한 근거 자료와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사 간의 긴밀한 협력 및 교류를 바탕으로 고도화된 기술과 강화된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의 정보보호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이아이스페라 강병탁 대표이사는 “에이아이스페라와 크리미널 IP가 글로벌 사이버보안 시장에 진입할 수 있었던 이유인 AI 기반 위협 인텔리전스 기술과 개발, 해외 사업 및 마케팅 역량으로 이번 업무 협력과 역량 강화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라며, “국내 사이버보안 업계의 기술, 영업 및 솔루션을 선도하는 두 기업과의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 협력으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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