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아주대 이어 건양대 사이버보안학과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급변하는 New ICT 기술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우수한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 목표
현장 실무형 보안 인재 양성하며 실질 채용 연계...청년 일자리 창출하는 ESG 활동 적극 지원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 SK쉴더스(대표 박진효)는 건양대 사이버보안학과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왼쪽)SK쉴더스 성경원 컨설팅사업그룹장과 (오른쪽)건양대 김용석 AI/SW 융합대학 학장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K쉴더스]

지난 9일 논산시에 위치한 건양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SK쉴더스의 성경원 컨설팅사업그룹장, 건양대 김용석 AI·SW 융합대학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쉴더스는 건양대 사이버보안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우수 인적·물적 자원 상호 교류 △공동 과제 발굴 및 추진 △공동연구 협력 및 프로젝트 공동 참여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SK쉴더스는 기업의 정보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컨설팅, 각종 침해사고 대응, 보안관제, 솔루션 구축 등의 사업과 더불어 클라우드, 모바일 보안까지 사이버보안 영역의 풀 서비스 사이클(Full Service Cycle)을 다루고 있다. 20년간 쌓아온 전문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양사의 인적 교류와 우수인력 양성 분야에서의 긴밀한 협조와 공동연구개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양사는 전문 인프라와 인력, 노하우를 중심으로 New ICT 기술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우수한 사이버보안 인재를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SK쉴더스는 그동안 실무형 보안 인재 양성을 지원하며,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ESG 경영 활동을 추진해 왔다. 아주대학교, 중앙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등 국내 유수의 보안 관련 학과와의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식과 실무 능력을 두루 갖춘 보안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SK쉴더스 성경원 컨설팅사업그룹장은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발맞춰 실무 능력을 갖춘 보안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대학과 긴밀하게 협업해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SK쉴더스는 산학협력을 확대해 보안 생태계를 확장하는 동시에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양대 사이버보안학과는 날로 증가하는 사이버공격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전문인력 육성을 목표로 개설됐다. 창의적 문제해결, 의사소통능력, 글로벌 능력 등의 기본 역량과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대응 등의 전문역량을 키워 기업 맞춤형 실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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