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보안 외신 해커뉴스에 의하면 사이버 범죄자들이 에이스크립터(AceCryptor)라는 새로운 무기를 사용해 활발한 공격을 펼치고 있다고 한다. 보안 업체 이셋(ESET)이 발견한 것으로 공격자들은 에이스크립터를 이용해 다양한 멀웨어들을 패킹하고 있다고 한다. 2021년과 2022년 사이에 에이스크립터가 연루된 사이버 공격이 총 24만 건 발견됐는데, 이는 한 달 1만 번 이상 사이버크립터가 공격에 활용되고 있다는 뜻이다.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에이스크립터와 연계되어 사용되는 멀웨어 중 빈번하게 모습을 나타내는 건 스모크로더(SmokeLoader), 레드라인(RedLine), 라눔봇(RanumBot), 라쿤스틸러(Raccoon Stealer), 스톱(Stop) 랜섬웨어 등이다.
말말말 : “크립터 류의 멀웨어는 공격 단체들이 자체적으로 개발해 사용하는 편입니다만, 에이스크립터처럼 상용화 된 크립터들도 점점 인기를 얻어가는 추세입니다.” -이셋-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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