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제시]
시 관계자는 범죄 예방 및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을 진·출입로를 중심으로 CCTV를 설치하고 통합관제센터로 연결해 2027년까지 전체 마을에 대한 실시간 영상감시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KT와 업무협약을 통한 마을 CCTV 전용망 구축으로 예산 절감은 물론 신속한 사업 추진과 안정적 유지 관리가 가능하다고 시는 설명했다.
한편, 김제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생활방범·어린이 보호·쓰레기 무단 투기·재난재해 등 다양한 목적의 CCTV 1,019대를 관제요원 16명이 4조 2교대로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하고 있으며, 사건·사고 발생 시 실시간 관제와 녹화 영상을 통해 사건을 해결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향후 5년 안에 전체 마을에 대한 24시간 CCTV 통합관제를 실시해 마을 외진 곳까지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며, “앞으로도 김제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