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이소미 기자]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대표 박석원, 이하 DDI)이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3 세계보안엑스포 &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SECON & eGISEC 2023)’에 글로벌 보안기업 사이버리즌(Cybereason)과 공동으로 참가해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2023 세계보안엑스포 부스[이미지=DDI]
올해로 제22회를 맞이하는 ‘세계보안엑스포(SECON)’는 2001년부터 개최된 국내 최초 보안 전문 전시회로, 2012년부터는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eGISEC)’와 동시 개최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통합 보안 전시회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정보보안 △스마트시티 보안 △사물인터넷(IoT) 보안 △출입통제 솔루션 등 국내외 보안 시장 동향과 기술 트렌드도 확인할 수 있다.
전시회 첫날에는, DDI 보안사업팀 마기평 팀장이 정부 및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이버 보안 시장 트렌드’를 공유한다. 또한, 두산그룹의 정보기술(IT) 시스템 구축,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개하고 있는 ‘사이버리즌 EDR 솔루션’의 강점도 소개할 예정이다.
DDI는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전시회 부스 내 미니 세션과 함께, 사이버리즌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데모존 운영과 QR 설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DDI가 제공하는 ‘사이버리즌 EDR 솔루션’은 컴퓨터, 모바일, 서버 등 단말에서 발생하는 악성 행위를 인공지능, 빅데이터 및 행동 분석, 머신러닝 등의 기술력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자동 탐지하고, 사전에 대응할 수 있는 다층(Multi-layered) 방어 솔루션이다. △보안분석가 1인당 업계 최다 분석량인 20만개 이상의 엔드포인트 분석 △가장 높은 멀웨어 탐지력 △가장 적은 멀웨어 오탐률 등의 강점을 지닌다.
특히, 지난해 보안업계 대표 테스트인 ‘마이터 어택 평가’ 기준에서 109개 항목을 100% 탐지해낸 바 있으며, 지난 2일에는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엔드포인트 보안 플랫폼 분야에서 리더(Leader)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DDI는 올해 공공 및 정부 기관 진입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 GS(Good Software)인증 1등급을 취득했으며, 올해 상반기 내 사이버리즌 EDR 솔루션을 조달 시스템에 등록·구매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소미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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