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프란시스코= 권준 기자] 5월 6일(현지시각)부터 9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RSAC 2024에서 한국관으로 참가한 에어큐브(대표 김유진)는 SaaS 기반의 인증 보안 솔루션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하기 위해 인증보안 분야 미국 파트너를 찾는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한국관 내 에어큐브 부스 모습[사진=보안뉴스]
에어큐브의 인증 솔루션은 프론트(FRONT) 시리즈로 △무선랜 인증 솔루션(AirFRONT) △추가 인증 솔루션(V-FRONT) △모빌리티 액세스 매니지먼트 솔루션(ByFRONT) 등이 있는데, 한국에서는 20년간 1만 5,000여개 공공기관과 850여개 대기업·금융·국방 기관 등 다양한 산업군에 제공하면서 6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추가 인증 전문 솔루션 ‘브이프론트(V-FRONT)’는 사용자의 지식 기반 인증에 소지·생체기반 등의 추가적인 인증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인증 보안을 더욱 강화한 솔루션으로 △FIDO △Yubikey △모바일OTP(Push·MOTP·QR) △물리적 OTP △지문 OTP △얼굴 인증 등 다양한 인증수단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솔루션을 중심으로 각 국가 파트너와 함께 해외 시장에 적극 진출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권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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