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가시성 강화, 네트워크 보호하기 위한 위협 인텔리전스 상호 제공 및 공유
맨디언트 OT 사고 대응팀, 조사 및 평가에 노조미 센서 사용 확대
노조미, 맨디언트 어시스트 통해 사고 대응 서비스 간소화해 사용할 수 있어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OT 및 IoT 보안 분야 선두주자인 노조미 네트웍스와 구글 클라우드 자회사 맨디언트가 중요 비즈니스 운영에서 사이버 위협을 예측, 진단, 대응하는 방식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로고=노조미 네트웍스, 맨디언트]

파트너십 확장을 통해 노조미 네트웍스와 구글 시큐리티 오퍼레이션 고객에게 맨디언트 위협 인텔리전스 및 사고 대응과 노조미 네트웍스의 위협 인텔리전스를 결합해 제공한다. IT, OT 및 IoT 시스템 위협에 대한 실시간 정보에 포괄적으로 액세스할 수 있는 옵션이 주어지는 것.

노조미 네트웍스 CEO인 에드가드 캡데비엘(Edgard Capdevielle)은 “사이버 보안 위협 환경은 빠르게 진화하고 있으며 공격의 횟수와 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모두 증가하고 있다”며 “위험을 최소화하고 운영 복원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CISO와 보안 팀은 IT, OT 및 IoT 시스템 전반에서 위협을 신속하게 평가하고 대응할 수 있는 포괄적인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고객에게 우수한 보안 결과를 제공하는 전체 솔루션의 일부로 맨디언트의 위협 인텔리전스 및 위협 헌팅 서비스를 쉽게 통합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구글 클라우드 전략 및 기술 파트너십 책임자인 Melissa Smith는 “약 10년 동안 맨디언트와 노조미 네트웍스는 고객에게 고급 AI 기반 OT 및 IoT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해 왔다”며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맨디언트 위협 인텔리전스와 전문 지식을 노조미 네트웍스 OT 위협 인텔리전스 및 도구와 결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중요한 인프라 조직이 더 강력한 방어를 위해 위협 인텔리전스와 조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OT 및 IoT 시스템 보안 강화는 IT 보안에 대한 이해와 효과적인 관리이자 중요한 역할이다. 주로 IT 접점에서 시작되는 대부분의 사이버 공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IT, OT, IoT 위협 인텔리전스를 통합하고 활용하는 게 필수다. 이를 통해 기업 핵심 시설을 담당하는 보안 책임자는 최신 위협 정보를 활용해 가장 강력한 방어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노조미 네트웍스와 구글 시큐리티 오퍼레이션 고객은 맨디언트의 위협 정보와 사고 대응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실시간으로 IT, OT, IoT 시스템에 대한 위협 정보를 제공해 조직이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노조미 네트웍스의 고급 OT 및 IoT 위협 인텔리전스는 새로운 오퍼링을 통해 더욱 확장된다. 이를 통해 조직은 새로운 위협을 총체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대응해 보안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노조미 네트웍스 고객은 연말까지 맨디언트 사고 대응 서비스에 푸시 버튼 액세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더욱 빠르고 효과적인 대응을 할 수 있게 된다. 맨디언트는 노조미 네트웍스 센서의 활용을 확대해 OT, IIoT, IoT를 직접 지원하는 IT 시스템에서 악의적인 활동과 침해 징후를 검색할 수 있다.

한편, 노조미 네트웍스는 OT 및 IoT 보안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고급 OT 및 IoT 위협탐지 및 배포를 통해 높이 평가받고 있다. 노조미 솔루션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사용되며,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산업제어 네트워크의 보안을 자동화하고 최적화하는 데 사용된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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