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S2W(에스투더블유, 대표 서상덕)가 글로벌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Threat Quotient(이하 Threat Q)에서 ‘퀘이사(QUAXAR)’ 솔루션을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 확장의 가속화 계획을 밝혔다.
▲S2W가 Threat Q 플랫폼에 퀘이사 솔루션을 연동한다[이미지=S2W]
Threat Q는 미국 버지니아에 본사를 둔 글로벌 인텔리전스 플랫폼 기업이다. 유럽, 아시아 지역 사이버보안 회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내외부 위협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위협 인텔리전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나의 위협 플랫폼으로 솔루션을 통합해 보안 운영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Threat Q의 미션이다.
Threat Q와 파트너십은 작년 11월 Threat Q의 퀘이사(QUAXAR) 데이터 통합 요청으로 시작됐다. S2W는 Threat Q에 다양한 채널에서 수집한 위협 인텔리전스 관련 빅데이터를 제공하는 한편, AI 기술을 기반으로 데이터 인사이트 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S2W는 다크웹, 딥웹, 텔레그램 등 다양한 채널로부터 수집된 방대한 비정형 데이터를 수집, 처리, 분석하는 능력과 노하우가 있다. 다년간의 연구와 경험으로 정형·비정형 데이터 처리를 통한 온톨로지 지식 그래프 구축과 AI 기술 기반의 데이터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다.
이러한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기업과 기관에서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위협 인텔리전스 보안 솔루션 퀘이사(QUAXAR)를 운영하고 있다. S2W는 미국(법인 설립),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대만 시장에 이미 진출했으며, 지난 2월 11개국 대상으로 글로벌 웨비나를 개최한 바 있다.
S2W 한성원 미국 법인장은 “Threat Q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S2W 솔루션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모색하여 지속해서 S2W의 솔루션과 기술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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