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피코어, 일본 ‘Japan IT Week’ 춘계 2024 성황리에 마무리

2024-04-2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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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피코어, 일본 유수 대기업으로부터 현지 사업 타진 제안 받아

[보안뉴스 이소미 기자] 엔드포인트 전문 보안기업 엔피코어(대표 한승철)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도쿄 국제전시장(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일본 IT 전시회 ‘Japan IT Week Spring 2024’ 전시를 성료했다고 29일 밝혔다.


▲Japan IT Week Spring 2024에 참가한 엔피코어 백세현 해외전략최고이사가 일본 고객 상대로 EDR·CITP·XDR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엔피코어]

‘Japan IT Week 2024’는 일본의 대규모 IT 무역 박람회로 △IT 전문가 △개발자 △시스템 통합자 △IT 관리자 및 기술 제공자에게 산업의 최신 혁신을 전시·탐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며 △클라우드 컴퓨팅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 △데이터 센터 △AI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는 전문 전시회로 진행됐다. 이 박람회는 비즈니스 토론과 제품 출시, 그리고 네트워킹 기회 마련의 중요한 장소로 여겨지며 매년 수많은 기업들이 참가하고 있다.

일본의 사이버 보안 시장은 2030년까지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블루위브 컨설팅(BlueWeave Consulting)에 따르면, 일본의 사이버 보안 시장 규모는 2021년 기준 약 6,458억 엔(한화 약 7조 770억 원)에서 2030년에는 389억 달러(약 5조 7260억 엔, 한화 약 57조 6천억 원)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시장 조사 및 비즈니스 컨설팅 회사 아이마크 그룹(IMARC Group)은 2024년부터 2032년까지 일본의 사이버 보안 시장 규모가 매년 10.7%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엔피코어는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전시업체로 참가해 현지의 다양한 잠재 파트너사 및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기존의 △네트워크 APT 보안 △이메일 APT 보안 △EDR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CTIP) △XDR(통합 탐지 및 대응) 제품을 선보였다. CTIP는 위협 분석가가 직접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형태의 위협 데이터를 수집해 보안팀에 정보가 제공됨으로써 효율적이며 정확한 위협 식별·대응이 가능한 플랫폼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본의 유명 대기업과의 미팅이 이뤄지며 차후 일본 시장 진출 시 엔피코어 제품 도입·판매 등에 대한 심층 논의 요청을 받기도 했다.

엔피코어의 백세현 해외최고전략이사(CSO)는 “일본 사이버 보안 시장은 급성장 중이며 한국 보안기업이 일본 시장에 진출하면 일본 현지 보안기업뿐만 아니라 글로벌 유수 보안기업들과 즉시 승부를 봐야 할 만큼 사이버 보안의 격전지”라며, “인터페이스의 현지화와 일본 파트너사들과의 신뢰 구축이 중요하고 특히 일본의 디테일 지향을 잘 이해하고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소미 기자(boan4@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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