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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비자 발급을 중단한다는 건 스파이웨어 사업자들의 사업 활동을 크게 방해할 것이라는 뜻이 된다. 스파이웨어 산업에 종사하는 당사자들만이 아니라 가까운 가족들까지도 비자를 못 받게 하는 건, 대리인을 통해 사업을 계속 이어가지 못하게 하겠다는 미국 정부의 의지를 보여주기도 한다. 스파이웨어 업체들의 주요 고객은 정부 기관과 정치인, 국방 및 사법 기관이기 때문에 ‘해외 판매’ 활동이 필수적이다.
말말말 : “스파이웨어의 남용과 오용은 표현의 자유와 집회의 자유를 심각하게 훼손시킵니다. 이는 인권 침해이며, 따라서 미국 정부는 이러한 행위를 강력하게 규탄합니다.” -미국 국무부-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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