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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랩호스트는 사이버 범죄자들이 즐겨 사용하던 플랫폼으로, 일정 구독료만 내면 피싱 공격을 의뢰하여 대행시킬 수 있었다. 다크웹만이 아니라 일반 공공 웹에서도 사업을 할 정도로 운영자들은 대담했다. 이번 작전에서 경찰은 랩호스트와 관련이 있는 피싱용 도메인을 4만 개 이상 발견했고, 최소 1만여 명 이상이 이 플랫폼을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월별 구독료는 평균 249달러였다.
말말말 : “랩호스트는 영국에서만 7만 명이 넘는 피해자를 양산한 플랫폼입니다. 전 세계적으로는 신용카드 번호 48만 개, PIN 번호 6만 4천 개, 비밀번호 100만 개가 이 플랫폼을 통해 도난 당했습니다.” -영국 경찰-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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