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금년 4억5,000만원 재난교부세를 확보해 주택가 및 골목길, 원룸 밀집지역과 차량 통행이 많고 사고 유발 도로변 26개소에 58대 방범용·차량번호인식용 CCTV를 추가 설치해, 현재 총 86개소 203대가 운영 중에 있다. 내년 3월 말 속초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구축되면 현재 분산 운영되고 있는 방범용, 어린이보호용, 재난·재해용, 주·정차단속용 등 CCTV 500여대를 관제센터에서 통합·일원화해 관리하게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방범용 CCTV를 지속적으로 최적 상태로 관리해 시민·관광객에게 야간 통행권 확보 및 범죄로부터 안전한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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